시편 23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241장. 아름다운 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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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름다운 본향 천국 바라보며 새 노래 함께 부르세 무궁한 세월이 거기 흘러갈 때 고난 풍파가 일지 않네 고난 풍파가 일지 않네 무궁한 세월이 거기 흘러갈 때 고난 풍파가 일지 않네

(2)맑은 수정 같은 아름다운 본향 나 꿈속에서 그리니 눈 앞에 나타난 아름다운 도성 찬란한 그 모습 보이네 찬란한 그 모습 보이네 눈 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도성 찬란한 그 모습 보이네

(3)우리들을 위해 예비하신 내 집 주 예수께서 계신 곳 왕의 왕 되시 ㄴ주 우리 쓸 면류관 손에 들고서 기다리네 손에 들고서 기다리네 왕의 왕 되신 주 우리 쓸 면류관 손에 들고서 기다리네

(4)모든 슬픔 고통 벗어버린 후에 나 영원토록 살겠네 거문고 들고서 함게 찬송할 때 우리가 서로 만나겠네 우리가 서로 만나겠네 거문고 들고서 함게 찬송할 때 우리가 서로 만나겠네 아멘

2월 18일 •화요일

상상할 없는

성경읽기: 레 23-24; 막 1:1-22
새찬송가: 241(통 232)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23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편 23:4

바트 밀라드는 2001년 “난 단지 상상만 할 수 있어요”를 작곡해서 크게 히트했습니다. 이 노래는 그리스도 앞에 서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일지를 잘 그리고 있습니다. 그 다음 해에 열일곱 살 난 딸 멜리사가 교통사고로 죽었을 때, 밀라드의 가사는 그 애가 하나님의 앞에 있는 것이 어떨지를 상상하게 해주어 우리 가족에게 위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멜리사가 죽은 후 며칠 동안 ‘상상한다’는 말이 다르게 들려왔습니다. 멜리사의 친구 아버지들이 염려와 고통으로 가득 찬 모습으로 내게 다가와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안 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 딸의 죽음에 대해 같은 마음으로 아파하면서 그 일이 ‘상상하기 힘들다’고 표현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엄청난 상실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를 정확하게 집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는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시편 23:4).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분명히 그렇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어두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반대편으로 나갈 수나 있을지조차도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 가장 음침한 골짜기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골짜기를 지나면 우리가 그분과 함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시켜 주심으로 미래에 대한 큰 소망도 주십니다. 믿는 자들에게 있어 “몸을 떠난다”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고린도후서 5:8). 그 사실은 우리가 미래에 하나님과 다른 성도들과 함께 연합할 것을 상상하면서,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있는 가장 좋은 말은 무엇입니까? 위로의 시간들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하나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셔서 천국의 영광을 상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Tuesday, February 18

Unimaginable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23–24; Mark 1:1–22
Today’s Bible Reading Psalm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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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 I walk through the darkest valley, I will fear no evil, for you are with me. Psalm 23:4

Bart Millard penned a megahit in 2001 when he wrote, “I Can Only Imagine.” The song pictures how amazing it will be to be in Christ’s presence. Millard’s lyrics offered comfort to our family that next year when our seventeen-year-old daughter, Melissa, died in a car accident and we imagined what it was like for her to be in God’s presence.

But imagine spoke to me in a different way in the days following Mell’s death. As fathers of Melissa’s friends approached me, full of concern and pain, they said, “I can’t imagine what you’re going through.”

Their expressions were helpful, showing that they were grappling with our loss in an empathetic way—finding it unimaginable.

David pinpointed the depth of great loss when he described walking through “the darkest valley” (Psalm 23:4). The death of a loved one certainly is that, and we sometimes have no idea how we’re going to navigate the darkness. We can’t imagine ever being able to come out on the other side.

But as God promised to be with us in our darkest valley now, He also provides great hope for the future by assuring us that beyond the valley we’ll be in His presence. For the believer, to be “away from the body” means being present with Him (2 Corinthians 5:8). That can help us navigate the unimaginable as we imagine our future reunion with Him and others.—Dave Branon

What’s the best thing you can say to friends who’ve suffered the loss of someone they loved? How can you prepare for those times?

Thank You, God, for being with us even in the darkest valley as we imagine the glorie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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