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1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383장. 눈을 들어 산을보니

_

(1)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 지은 주 하나님 나를 도와 주시네 나의 발이 실족안케 주 나 깨어지키며 택한 백성 항상 지켜 길이 보호 하시네

(2)도우시는 하나님이 네게 그늘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않겠네 네게 화를 주지 않고 혼을 보호하시며 너의 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하시리 아멘

1월 11일 •월요일

눈을 들라

성경읽기: 창세기 27-28; 마태복음 8:18-34
새찬송가: 383(통433)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21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2]

낮게 드리운 구름이 시야를 가려서 몇 백 야드 밖에는 앞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내 기분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후가 되자, 구름이 흩어지고 내가 사는 도시의 최고 명물인 아름다운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와 함께 그 양옆으로 산맥이 펼쳐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내 얼굴에도 어느덧 웃음이 피어올랐습니다. 나는 우리 육신의 시야도 영적인 시각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편 기자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시편 121:1) 라고 노래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단순히 눈을 조금 더 높이 들 필요가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그의 도움이 어디서 올지 묵상했습니다. 아마도 이스라엘을 둘러싼 언덕 꼭대기들에는 이교도 신들의 제단이 여기 저기 있었고, 종종 강도들이 출몰하였기 때문에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그 언덕들 너머에 주님의 성전이 있는 시온산을 바라보며, 천지를 지으신 언약의 하나님을 기억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2절). 그 어느 경우이든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상황이나 우리의 고난과 시련들보다, 그리고 현 시대의 거짓 신들의 허황된 약속들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창조주요 구원자시며,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는 분이십니다(8절).

현재의 상황을 넘어 하나님을 보기 위해 어떻게 위를 바라볼수 있을까요? 정말로 필요한 도움을 얻기 위해 그분을 부르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천지를 만드시고 저를 지키시는 창조주요 보호자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눈을 더 높이 들어 아버지를 바라보고 신뢰하게 도와주소서.

Monday, January 11

Lift Up Your Eyes

The Bible in One Year Genesis 27–28; Matthew 8:18–34 Today’s Bible Reading Psalm 121

Download MP3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Psalm 121:2

The clouds hung low, blocking the horizon and limiting visibility to only a few hundred yards. The minutes dragged on. The effect on my mood was noticeable. But then, as afternoon approached, the clouds began to break, and I saw it: beautiful Pikes Peak, the most recognizable landmark of my city, flanked on each side by the mountain range. A smile broke over my face. I considered that even our physical perspective—our literal line of sight—can affect our spiritual vision. And I was reminded of the psalmist singing, “I lift up my eyes to the mountains” (Psalm 121:1). Sometimes we simply need to lift our eyes a bit higher!

The psalmist pondered where his help came from, maybe because the hilltops around Israel were dotted with altars to pagan gods and often contained robbers. Or it could have been because the psalmist looked up beyond the hills to Mount Zion where the temple stood, and remembered that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was his covenant God (v. 2). Either way, to worship we must look up. We have to lift our eyes higher than our circumstances, higher than our troubles and trials, higher than the empty promises of the false gods of our day. Then we can see the Creator and Redeemer, the One who calls us by name. He’s the one who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today and forevermore (v. 8).—Glenn Packiam

How can you “look up” todaybeyond your circumstancesto see God? What would it look like to call upon Him for the help you really need?

Dear Father, thank You that You’re the Creator and Keeperthe One who made the heavens and the earth and watches over me. Help me to lift my eyes higher to see You and to put my trust in You.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