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26-31

  1.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3.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5.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6.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50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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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게 있는 모든것을 아낌없이 드리네 사랑하고 의지하며 주만따라 살리라

후렴:주께드리네 주께드리네 사랑하는 구주 앞에 모두 드리네 아멘

(2)내게있는 모든것을 겸손하게 드리네 세상 욕심 멀리하니 나를 받아 주소서

(3)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드리네 주의 성령 충만하게 내게 내려 주소서

1월 24일 •주일

모든 것을 드림

성경읽기: 출애굽기 9-11; 마태복음 15:21-39
새찬송가: 50(통71)

오늘의 성경말씀: 마가복음 10:26-31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마가복음 10:28]

하나님이 부르신 곳에서 헌신하기 위해 예술가의 직업을 버리고 예수님을 위한 섬김의 삶을 살았던 두 남자가 있습니다. 영국인 제임스 프레이져 (1886–1938)는 중국의 리수 종족을 섬기려고 피아노 연주자의 길을 중단했고, 미국인 저드슨 밴 디벤터(1855–1939)는 화가의 경력을 쌓는 대신 복음전도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찬송가 “내게 있는 모든 것을”의 가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예술가라는 직업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직업이긴 하지만, 이 두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른 일을 위해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게 하셨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젊은 부자 관원에게 주님을 따르려면 그의 소유를 다 버려야 한다고 하신 말씀에서 영감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마가복음 10:17–25). 예수님과 관원의 대화를 목격한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28절). 예수님은 그에게 하나님은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현세에 있어 백 배”를 주시며 또 영생을 주신다고 확신시켜주셨습니다(30절). 하지만 주님은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31절)라는 지혜의 말씀도 함께 주셨습니다.

집이나 회사, 지역사회, 혹은 타지 어느 곳이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모든 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재능과 자원을 다해 그분을 따르고 섬기라는 그분의 부드러운 음성에 순종하며 매일의 삶을 그리스도께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주님은 우리가 다른 이들의 필요를 먼저 살피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사람 중 누가 마음속에 떠오릅니까?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이 헌신하도록 부르고 계십니까?

예수님, 오늘 주님과 다른 이들을 섬길 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저의 전부를 드릴 수 있게 해주소서.

Sunday, January 24

Surrendering All

The Bible in One Year Exodus 9–11; Matthew 15:21–39 Today’s Bible Reading Mark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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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spoke up, “We have left everything to follow you!” Mark 10:28

Two men remembered for serving others for Jesus left careers in the arts to commit themselves to where they believed God had called them. James O. Fraser (1886–1938) decided not to pursue being a concert pianist in England to serve the Lisu people in China, while the American Judson Van DeVenter (1855–1939) chose to become an evangelist instead of pursuing a career in art. He later wrote the hymn “I Surrender All.”

While having a vocation in the arts is the perfect calling for many, these men believed God called them to relinquish one career for another. Perhaps they found inspiration from Jesus counseling the rich, young ruler to give up his possessions to follow Him (Mark 10:17–25). Witnessing the exchange, Peter exclaimed, “We have left everything to follow you!” (v. 28). Jesus assured him that God would give those who follow Him “a hundred times as much in this present age” and eternal life (v. 30). But He would give according to His wisdom: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 (v. 31).

No matter where God has placed us, we’re called to daily surrender our lives to Christ, obeying His gentle call to follow Him and serve Him with our talents and resources—whether in the home, office, community, or far from home. As we do, He’ll inspire us to love others, putting their needs above our own.—Amy Boucher Pye

Who comes to mind when you think of someone who’s sacrificed for Jesus? How is God calling you to surrender?

Jesus, help me to surrender my all for You today as I serve You and those around me for Your ho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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