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37-24:2

  1.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2.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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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 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후렴: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2)거룩하신 주의 이름 너의 방패 삼으라 환난 시험 당할 때에 주께 기도드려라

(3)존귀하신 주의 이름 우리 기쁨되도다 주의 품에 안길 때에 기뻐 찬송 부르리

(4)우리 갈 길 다 간 후에 보좌 앞에 나아가 왕의 왕께 경배하며 면류관을 드리리

2월 25일 •목요일

인간다운 모습

성경읽기: 민수기 12-14; 마가복음 5:21-43
새찬송가: 91(통91)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23:37-24:2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마태복음 23:37]

“싱어맨 아저씨, 왜 우세요?” 열두 살의 알버트가 나무상자를 만들고 있는 목공 장인을 보면서 물었습니다.

그는 “내 아버지가 울었고 내 할아버지가 울었기 때문에 나도 운단다.”라고 말했습니다. 목수가 어린 견습생에게 대답해주는 그 모습은 ‘초원의 집’ 방송의 따뜻한 한 장면입니다. 싱어맨은 “관을 만들다 보니 눈물이 나는구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어떤 남자들은 우는 것이 나약함을 나타내는 것이라 해서 울지 않지만, 나는 ‘남자는 울 수 있기 때문에 남자다’라고 배웠단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염려하는 마음이 암탉이 그 새끼를 돌보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실 때 예수님의 눈에 감정이 북받쳤을 것입니다(마태복음 23:37). 예수님의 제자들은 종종 예수님의 눈에서 본 것이나 그가 하신 이야기에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강하다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생각은 그들과 달랐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성전에서 나올 때 비슷한 일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제자들은 성전 건물의 웅장한 돌벽과 화려한 장식들에 예수님의 시선을 끌려고 애쓰면서(24:1), 인간의 대단한 성취 능력에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기서 서기 70년에 무너져내릴 성전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건강한 사람들은 언제 왜 울어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무엇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아직 알지 못하는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염려하시고 성령님이 신음하시기 때문에 우셨습니다.

당신은 인생의 어떤 상황에서 슬픔을 외면할 것 같습니까? 눈물을 흘리시는 구주(요한복음 11:35)를 믿는 믿음이 어떻게 당신의 슬픔을 건강하게 표현하게 해줍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가 버리지 못하는 힘에 대한 차가운 환상 대신, 저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자녀들을 향한 아버지의 돌보심과 염려를 날마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소서.

Thursday, February 25

To Be Human

The Bible in One Year Numbers 12–14; Mark 5:21–43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23: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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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usalem, Jerusalem . . . how often I have longed to gather your children together, as a hen gathers her chicks under her wings. Matthew 23:37

“Mr. Singerman, why are you crying?” asked twelve-year-old Albert as he watched the master craftsman construct a wooden box.

“I cry,” he said, “because my father cried, and because my grandfather cried.” The woodworker’s answer to his young apprentice provides a tender moment in an episode of Little House on the Prairie. “Tears,” explained Mr. Singerman, “come with the making of a coffin.”

“Some men don’t cry because they fear it is a sign of weakness,” he said. “I was taught that a man is a man because he can cry.”

Emotion must have welled up in the eyes of Jesus as He compared His concern for Jerusalem to the care of a mother hen for her chicks (Matthew 23:37). His disciples were often confused by what they saw in His eyes or heard in His stories. His idea of what it meant to be strong was different. It happened again as they walked with Him from the temple. Calling His attention to the massive stone walls and magnificent decor of their place of worship (24:1), the disciples noted the strength of human accomplishment. Jesus saw a temple that would be leveled in ad 70.

Christ shows us that healthy people know when to cry and why. He cried because His Father cares and His Spirit groans for children who couldn’t yet see what breaks His heart.—Mart DeHaan

In what situations in your life might you be avoiding grief? How can your faith in a Savior who cries (John 11:35) help you express your grief in a healthy way?

Father, please replace any cold illusions of strength I cling to with a growing understanding of the cares and concerns that break Your heart for children lik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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