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1-13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366장. 어두운 내눈 밝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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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두운 내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막혀진 내귀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귀로 밝히 들을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깊으신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귀를 열어주소서 성령이여

(3)봉해진 내입여시사 복음을 널리전하고 차가운내맘 녹여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입을 열러 주소서 성령이여

4월 8일 •목요일

사랑으로 자제하기

성경읽기: 사무엘상 10-12; 누가복음 9:37-62
새찬송가: 366(통485)

오늘의 성경말씀: 로마서 14:1-13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로마서 14:21]

대부분의 사모아 소년들은 자기 민족과 족장에 대한 책임감을 표시하는 문신을 새깁니다. 그래서 자연히 사모아 남자 럭비팀의 팔뚝에는 그 표시가 가득합니다. 그런 문신들이 부정적인 이미지가 될 수 있는 일본으로 여행할 때 럭비 팀원들은 그들을 초대한 사람들에게 그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려 깊은 우정의 행위로 그들은 피부색 소매를 입어 문신을 가렸습니다. “우리는 일본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합니다. 우리 모습에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팀 주장이 설명했습니다.

개인의 표현을 강조하는 이 시대에 자기 절제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참 놀랍습니다. 이것은 바울 사도가 로마서에 기록하고 있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그는 때때로 사랑은 다른 이들을 위해 우리의 권리를 내려놓기를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랑은 우리의 자유를 최대한 밀어부치기 보다는 때때로 우리를 자제하게 합니다. 사도는 교회의 어떤 이들은 “모든 것을 먹을” 자유가 있다고 믿지만, 어떤 이들은 “채소만” 먹는다고 설명합니다(로마서 14:2). 이것은 사소한 문제 같지만, 초대교회 시대에는 음식에 관한 구약의 율법을 고수하는 것 때문에 논란이 많았습니다. 바울은 먼저 모두에게 “서로 비판하지 말라”(13절)고 지시하면서, 자유롭게 먹는 사람들을 향해 특별히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21절).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때로는 자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서 다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에 따라 사랑으로 자제해야 합니다.

당신은 언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다른 성도들를 위해 자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을 보셨습니까? 그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사랑이 우리를 자제시킬 때 어떤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까?

하나님, 어디서 다른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도록 격려하며, 어떻게 저의 자유를 제한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소서.

Thursday, April 8

Love Reins Us In

Bible In A Year: 1 Samuel 10–12; Luke 9:37–62
Today’s Bible Reading: Romans 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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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better not to . . . do anything . . . that will cause your brother or sister to fall. [ ROMANS 14:21 ]

Most young Samoan boys receive a tattoo signaling their responsibility to their people and their chief. Naturally, then, the marks cover the arms of the Samoan men’s rugby team members. Traveling to Japan where tattoos can carry negative connotations, the teammates realized their symbols presented a problem for their hosts. In a generous act of friendship, the Samoans wore skin-colored sleeves covering the designs. “We’re respectful and mindful to . . . the Japanese way,” the team captain explained. “We’ll be making sure that what we’re showing will be okay.”

In an age emphasizing individual expression, it’s remarkable to encounter self-limitation—a concept Paul wrote about in the book of Romans. He told us that love sometimes requires us to lay down our rights for others. Rather than pushing our freedom to the boundaries, sometimes love reins us in. The apostle explained how some people in the church believed they were free “to eat anything,” but others ate “only vegetables” (ROMANS 14:2). While this might seem like a minor issue, in the first century, adherence to Old Testament dietary laws was controversial. Paul instructed everyone to “stop passing judgment on one another” (V. 13), before concluding with particular words for those who ate freely. “It is better not to eat meat or drink wine or to do anything else that will cause your brother or sister to fall” (V. 21).

At times, loving another means limiting our own freedoms. We don’t have to always do everything we’re free to do. Sometimes love reins us in. WINN COLLIER

When have you seen people limit their freedom for the sake of other believers in Jesus? What was that like? What’s difficult about those situations where love reins us in?

God, help me to see where I need to encourage others to experience freedom and how I need to limit how I use my own freed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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