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0:15-24

  1. 이제 소 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2. 그것의 힘은 허리에 있고 그 뚝심은 배의 힘줄에 있고
  3. 그것이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얽혀 있으며
  4.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뼈대는 쇠 막대기 같으니
  5.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으신 이가 자기의 칼을 가져 오기를 바라노라
  6. 모든 들 짐승들이 뛰노는 산은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내느니라
  7. 그것이 연 잎 아래에나 갈대 그늘에서나 늪 속에 엎드리니
  8. 연 잎 그늘이 덮으며 시내 버들이 그를 감싸는도다
  9. 강물이 소용돌이칠지라도 그것이 놀라지 않고 요단 강 물이 쏟아져 그 입으로 들어가도 태연하니
  10. 그것이 눈을 뜨고 있을 때 누가 능히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로 그것의 코를 꿸 수 있겠느냐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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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후렴:걸어가세 믿음위에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서서 눈과귀에 아무증거 없어도

(2)이 눈이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갈때에 우리소원 주안에서 이루리

(3)주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자에게 능치못할 무슨일이 있을까

6월 19일 •토요일

우리의 문제보다 크신 이

성경읽기: 느헤미야 12-13; 사도행전 4:23-37
새찬송가: 545(통344)

오늘의 성경말씀: 욥기 40:15-24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욥기 40:15]

공룡이 살아 있을 때의 모습이 어땠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큰 이빨? 비늘 덮인 피부? 긴 꼬리? 화가인 카렌 카는 이 멸종된 생명체를 커다란 벽화로 재현했습니다. 그녀의 작품 중 하나는 높이가 20 피트(약 6미터), 길이가 60피트(약 18미터)가 넘습니다. 그 크기 때문에 샘 노블 오클라호마 자연사 박물관의 섹션에 설치하기 위해서 여러 전문가들이 동원됐습니다.

그 벽화 앞에 서면 공룡으로 인해 작아지는 느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나는 “베헤못”(욥기 40:15)이라는 강력한 짐승에 대한 하나님의 설명을 읽을 때도 비슷한 느낌을 갖습니다. 이 큰 짐승은 마치 소처럼 풀을 우적우적 씹어 먹고, 나무 기둥 만한 꼬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뼈는 쇠막대기와 같았습니다. 풀을 뜯으며 언덕을 가로질러 걷다가 이따금 멈춰 주변 늪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큰 홍수가 났을 때도 베헤못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만드신 분 말고는 어느 누구도 이 엄청난 동물을 길들일 수 없었습니다(19절). 하나님은 욥의 문제들이 그의 생명에 불길한 그림자를 드리울 때 이 사실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어디를 봐도 슬픔과 당혹과 좌절뿐이었던 욥은 하나님께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 문제의 진짜 크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욥의 모든 문제들보다 더 크셨고, 욥이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충분히 강한 분이셨습니다. 마침내 욥은 인정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못하시는 일이 없으시다는 것을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42:2, 새번역).

당신의 최악의 문제와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중 누가 더 큽니까? 당신이 하나님을 보는 관점이 당신의 문제를 다루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오늘 당면하는 문제들을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문제에 사로잡혀 있을 때 하나님의 능력과 선하심을 볼 수 있게 하소서.

Saturday, June 19

Bigger Than Our Problems

Bible In A Year: Nehemiah 12–13; Acts 4:23–37
Today’s Bible Reading: Job 4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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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Behemoth, which I made along with you. [ JOB 40:15 ]

What do you imagine dinosaurs looked like when they were alive? Big teeth? Scaly skin? Long tails? Artist Karen Carr recreates these extinct creatures in large murals. One of her panoramas is over twenty feet tall and sixty feet long. Because of its size, it required a crew of experts to install it in sections where it resides in the Sam Noble Oklahoma Museum of Natural History. It would be hard to stand in front of this mural without feeling dwarfed by the dinosaurs. I get a similar sensation when I read God’s description of the powerful animal called “Behemoth” (JOB 40:15). This big guy munched grass like an ox and had a tail the size of a tree trunk. His bones were like iron pipes. He lumbered through the hills grazing, stopping occasionally to relax at the local swamp. When flood-waters surged, Behemoth never raised an eyebrow.

No one could tame this incredible creature – except its Maker (V. 19). God reminded Job of this truth during a time when Job’s problems had cast ominous shadows over his life. Grief, bewilderment, and frustration filled his field of vision until he began to question God. But God’s response helped Job see the real size of things. God was bigger than all his issues and powerful enough to handle problems that Job couldn’t resolve on his own. In the end, Job conceded, “I know that you can do all things” (42:2). JENNIFER BENSON SCHULDT

Which is bigger, your worst problem or the God who made everything? How does your view of God affect the way in which you handle problems?

Dear God, I believe You can help me with the things I’m facing today. Help me to be open to Your power and goodness when I feel overwhelmed by trou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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