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1-13, 29-30

  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2.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93장. 오 신실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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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 신실 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후렴:오 신실 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 하신 주 나의 구주

(2)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내 죄를 사하여 안위 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8월 24일 •화요일

하나님의 공급하심

성경읽기: 시편 116-118; 고린도전서 7:1-19
새찬송가: 393(통447)

오늘의 성경말씀: 창세기 1:11-13, 29-30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마태복음 6:28, 30]

우리는 중국 윈난성에서 숲속으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가면서 마을로부터 점점 더 멀리 도보여행을 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지나자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우렁찬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발걸음을 재촉해 나아가니 곧 숲속의 어느 탁 트인 공간이 나오면서 회색 바위 위로 떨어지는 하얀 물 커튼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장관이었습니다!’

우리가 한 시간 전에 떠났던 동네에 사는 함께 갔던 동료들이 야유회를 갖자고 했습니다. 좋은 생각이었지만 음식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인근 숲으로 사라지더니 여러 가지 과일과 채소, 그리고 물고기까지 잡아 돌아왔습니다. 작은 보라색 꽃이 달린 ‘슈이샹카이’라는 채소는 이상해 보였지만, 그 맛은 천상의 맛이었습니다!

나는 창조세계는 하나님이 넘치게 공급하심을 드러낸다는 말이 기억났습니다. 우리는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창세기 1:12)에서 넉넉히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만드시고 우리에게 음식으로 주셨습니다(29절).

때때로 당신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믿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까? 자연 속을 걸어보십시오. 거기서 눈에 보이는 세계를 통해 예수님이 하신 확신의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지 말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태복음 6:31-32).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당신에게 어떻게 공급해 주셨습니까? 이제부터는 어떻게 주님의 공급하심에 계속 의지할 수 있을까요?

넉넉하게 공급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제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uesday, August 24

God’S Provision

Bible In A Year: Psalms 116–118; 1 Corinthians 7:1–19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1:11-13, 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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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how the flowers of the field grow. . . . Will he not much more clothe you? [ MATTHEW 6:28, 30 ]

We trekked deeper and deeper into the forest, venturing farther and farther away from the village at Yunnan Province, China. After an hour or so, we heard the deafening roar of the water. Quickening our steps, we soon reached a clearing and were greeted by a beautiful view of a curtain of white water cascading over the gray rocks. Spectacular!

Our hiking companions, who lived in the village we had left an hour earlier, decided that we should have a picnic. Great idea, but where was the food? We hadn’t brought any. My friends disappeared into the surrounding forest and returned with an assortment of fruits and vegetables and even some fish. The shuixiangcai looked strange with its small purple flowers, but tasted heavenly! I was reminded that creation declares God’s extravagant provision. We can see proof of His generosity in “all sorts of seed- bearing plants, and trees with seed-bearing fruit” (GENESIS 1:12 nlt). God has made and given us for food “every seed-bearing plant . . . and every tree that has fruit with seed in it” (V. 29).

Do you sometimes find it hard to trust God to meet your needs? Why not take a walk in nature? Let what you see remind you of Jesus’ assuring words: “Do not worry,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 . .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all these things]” (MATTHEW 6:31.32). POH FANG CHIA

How has God provided for you in the past? How can you continue to lean on His provision in the present?

Loving Father, You’re a generous provider. Help me to trust You to meet my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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