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5:1-8

  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2.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3.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6.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578장. 언제나 바라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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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나 바라봐도 늘 보고 싶은분 기쁠때나 슬플때 늘보고 싶은 분 모든 것 주시고도 더주시려는 이 어머(어머)니 한분이(한분이)외 또 어디있으랴

(2)나 항상 거슬려도 다 용서하시고 날 웃게하시려고 어머니 우시네 집 떠나 먼곳에서 나 방화 하여도 어머(어머)니 기도름(기도음)성귓가에 들리네

(3)죄인을 구하시려 독생자 보내신 그 사랑알게 하려 어머니 주셨네 그 손을 마주 잡고 드리는 예배는 천년(천년)도 하루같(하루같)은 즐거운때 일세

(4)어머니 크신사랑 뉘 감히 알리요 안다고 하는것이 모르는 것이요 갚은다 장담해도 못갚는 것이니 내평(내평)생 기도중(기도중)에 어머니부르리

8월 25일 •수요일

그럴 만한 이유

성경읽기: 시편 119:1-88; 고린도전서 7:20-40
새찬송가: 578(통304)

오늘의 성경말씀: 디모데전서 5:1-8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디모데전서 5:4]

두 여성이 복도를 가운데 두고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습니다. 두 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들이 주고받는 행동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은 분명했는데, 친인척 같기도 했습니다. 둘 중 더 젊어 보이는(아마도 60대) 여성이 나이가 더 많아 보이는(90대로 짐작되는) 여성에게 계속해서 자기 가방에서 신선한 사과 조각을 꺼내어 건네주고, 그다음에 집에서 만든 작은 샌드위치, 그리고 닦을 수 있는 휴지, 마지막으로 갓 나온 뉴욕타임스 신문을 건네주었습니다. 건네줄 때마다 거기에는 부드러움과 품위가 배어 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려고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나는 그들 중 젊어 보이는 여성에게 말했습니다. “저 나이 드신 분을 돌보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기에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 여성이 대답했습니다. “저의 가장 친한 친구예요. 제 어머니랍니다.”

우리 모두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일까요? 어떤 부모는 가장 친한 친구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부모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무리 좋아도 언제나 복잡한 것이 사실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관계의 복잡함을 인정하면서도 우리에게 부모와 조부모, 나아가 “친척”과 “집안”을 돌봄으로써 “경건을 실천하라”고 요구합니다 (디모데전서 5:4, 8).

우리는 가족들이 과거에 우리에게 잘해 주었거나 지금 잘해 주는 경우에만 돌보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다시 말해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만 돌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그들에게 보답해야 할 더 아름다운 이유를 보여줍니다. 그들을 돌보는 이유는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4절, 현대인의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아직 살아 계시다면, 당신과 부모님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부모로서 그들이 어떻게 하셨는지 상관없이, 지금 그들을 돌볼 수 있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나를 돌보아준 분들을 돌볼 수 있는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그리고 내가 그렇게 하는 이유도 잊지 말게 하소서.

Wednesday, August 25

A Good Reason

Bible In A Year: Psalms 119:1–88; 1 Corinthians 7:20–40

Today’s Bible Reading: 1 Timothy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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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 [your] religion into practice by caring for [your] own family. [ 1 TIMOTHY 5:4 ]

The two women occupied the aisle seats across from each other. The flight was two hours, so I couldn’t help but see some of their interactions. It was clear they knew each other, might even be related. The younger of the two (probably in her sixties) kept reaching in her bag to hand the older (I’d guess in her nineties) fresh apple slices, then homemade finger sandwiches, then a towelette for clean up, and finally a crisp copy of the New York Times. Each hand-off was done with such tender- ness, such dignity. As we stood to exit the plane, I told the younger woman, “I noticed the way you cared for her. It was beautiful.” She replied, “She’s my best friend. She’s my mother.” Wouldn’t it be great if we could all say something like that?

Some parents are like best friends. Some parents are nothing like that. The truth is those relationships are always complicated at best. While Paul’s letter to Timothy doesn’t ignore that complexity, it still calls us to put our “religion into practice” by taking care of parents and grandparents – our “relatives,” our “own house- hold” (1 TIMOTHY 5:4, 8).

We all too often practice such care only if family members were or are good to us. In other words, if they deserve it. But Paul offers up a more beautiful reason to repay them. Take care of them because “this is pleasing to God” (V. 4). JOHN BLASE

If your parents are still living, how would you describe your relationship with them? Regardless of what kind of job they did as parents, what are some ways you can take care of them right now?

Father, give me grace and mercy as I seek to care for those who cared for me. And help me to remember the reason I’m do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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