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5:14-20

  1.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2.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4.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5.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6.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1. 내가 예수 믿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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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예수 믿고서 죄사함받아 나의 모든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가는길 천국 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가 씻겼네
  2. 주님 밝은 빛되사 어둠헤치니 나의 모든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주 앞에 온전케 됨은 주의 공로를 의지 함일세
  3. 내게 성령 임하고 그 크신사랑 나의 맘에 가득 채우며 모든 공포 내게서 물리치시니 내 맘 항상 주안에 있겠네
[후렴] 나의 모든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 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9월 9일 •목요일

코로나 호텔

성경읽기: 잠언 6-7; 고린도후서 2
새찬송가: 421(통210)

오늘의 성경말씀: 고린도후서 5:14-20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고린도후서 5:14, 16]

예루살렘에 있는 단 호텔은 2020년에 “코로나 호텔”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정부가 그 호텔을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에서 회복 중인 환자들을 위한 시설로 지정했는데, 어려운 시기에 그 호텔은 기쁨과 화합이 넘치는 보기 드문 장소가 되었습니다. 투숙객들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웃을 수 있었는데, 그들이 실제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서로 다른 정치 종교 집단 간의 긴장이 팽배한 그 나라에서, 그들은 위기를 함께 겪으면서 서로를 먼저 인간으로 보는 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친구가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그리고 비슷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끌리는 것은 자연스럽고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가 자주 강조한 것처럼, 복음은 우리가 “정상”이라고 보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모든 장벽에 대한 도전입니다(고린도후서 5:15). 복음이라는 안경을 통해 우리는 차이점보다는 상처와 소원을 함께 나누는 더 큰 그림을 보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다”는 것을 믿는다면,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을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그 대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여”(14절)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더 많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과 함께 그분의 사랑과 사명을 나누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이라는 더 큰 그림을 언제 가장 쉽게 잊어버립니까? 우리가 다같이 상처받은 존재이며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무엇이 다시 깨닫게 해줍니까?

예수님, 어려운 시기에 다른 사람들의 사랑과 기쁨을 통해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빛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적인 안목으로 사람을 보지 않고매일 그 사랑과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September 9

Hotel Corona

Bible In A Year: Proverbs 6–7; 2 Corinthians 2

Today’s Bible Reading: 2 Corinthians 5: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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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s love compels us, because we are convinced that one died for all From now on we regard no one from a worldly point of view. [ 2 CORINTHIANS 5:14, 16]

The Dan Hotel in Jerusalem became known by a different name in 2020-“Hotel Corona.” The government dedicated the hotel to patients recovering from COVID-19, and the hotel became known as a rare site of joy and unity during a difficult time. Since the residents already had the virus, they were free to sing, dance, and laugh together. And they did! In a country where ten- sions between different political and religious groups run high, the shared crisis created a space where people could learn to see each other as human beings first-and even become friends.

It’s natural, normal even, for us to be drawn toward those we see as similar to us, people we suspect share similar experiences and values to our own. But as the apostle Paul often emphasized, the gospel is a challenge to any barriers between human beings that we see as “normal” (2 CORINTHIANS 5:15). Through the lens of the gospel, we see a bigger picture than our differences-a shared brokenness and a shared longing and need to experience healing in God’s love.

If we believe that “one died for all,” then we can also no longer be content with surface-level assumptions about others. Instead, “Christ’s love compels us” (V. 14) to share His love and mission with those God loves more than we can imagine-all of us. MONICA LA ROSE

When do you find yourself most prone to forget the “bigger picture” of your shared humanity with others? What helps remind you of our equal brokenness and need for Jesus’ love?

In hard times, Jesus, thank You for those moments when I see a glimmer of breathtaking beauty through the love and joy of others. Help me to live each day this way, regarding “no one from a worldly point of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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