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2:1-5

  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1. 인류는 하나되게 [(구)27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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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류는 하나되게 지음받은 한 가족 우리는 그 속에서 협조하며 일하는 형제와 자매로다 형제와 자매로다
  2. 죄악은 뿌리깊게 우리맘에 도사려 편당심 일으키며 차별의식 넣어서 대화를 막으련다 대화를 막으련다
  3. 주님의 십자가로 화해하는 본보여 불신의 이 땅위에 믿음 사랑 되찾는 새 세계 명하신다 새 세계 명하신다
  4. 영광도 부끄럼도 함께 받는 우리니 믿음과 소망으로 튼튼하게 뭉쳐서 이어둠 뚫고가자 이어둠 뚫고 가자

12월 22일 •수요일

가상 공간에서 함께 하는 것

성경읽기: 미가 6-7; 요한계시록 13
새찬송가: 475(통272)

오늘의 성경말씀: 골로새서 2:1-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골로새서 2:5]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구 전역에 창궐함에 따라 보건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국민들에게 자가 격리 또는 자택 격리를 요청했습니다. 기업들은 가능하면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고, 어떤 사람들은 실직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온라인을 통해서 교회 예배와 소그룹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비록 물리적으로는 서로 단절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세계로서 새로운 형태로 함께 모이는 것을 실천하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만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오래전에 이 개념을 골로새서에서 설명했습니다. 그가 골로새 교회를 직접 세우지는 않았지만 골로새 교인들과 그들의 믿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직접 그들과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심령으로는 [그들과] 함께 있다”(골로새서 2:5)고 일깨워 주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 건강상의 이유, 아니면 다른 이유들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항상 같이 할 수는 없지만 과학기술로 그 간격을 메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상 공간에서의 어떤 형태의 만남도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함께하는” 경험 (고린도전서 12:27)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함께할 때마다 우리는 바울처럼 서로의 견고한 믿음을 보면서 기뻐할 수 있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골로새서 2:2)를 온전히 알아가도록 서로 격려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다른 지체들과의 유대감을 어떻게 경험해 보셨습니까? 오늘 당신의 격려의 기도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 다른 사람들이 나와 함께 있지 못할 때에도 주님이 저와 함께하여 주시니 고맙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WEDNESDAY, DECEMBER 22

VIRTUAL PRESENCE

BIBLE IN A YEAR: MICAH 6–7; REVELATION 13

TODAY’S BIBLE READING: COLOSSIANS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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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 I am absent from you in body, I am present with you in spirit. [ COLOSSIANS 2:5 ]

As the novel coronavirus marched across the globe, health experts advised increased physical distance between people as a means to slow the spread. Many countries asked their citizens to self-quarantine or shelter in place. Organizations sent employees home to work remotely if they could, while others suffered a financially debilitating loss of employment. Like others, I participated in church and small-group meetings through digital platforms. As a world, we practiced new forms of togetherness despite being physically disconnected.

It isn’t just the internet that lets us maintain a sense of connection. We connect to one another as members of the body of Christ through the Spirit. Paul expressed this notion centuries ago in his letter to the Colossians. Though he hadn’t personally founded their church, he cared deeply for them and their faith. And even though Paul couldn’t be with them in person, he reminded them that he was “present with [them] in spirit” (COLOSSIANS 2:5).

We can’t always be with those we love for financial, health, or other practical reasons, and technology can help fill that gap. Yet any form of virtual connection pales in comparison to the “togetherness” we can experience as fellow members of the body of Christ (1 CORINTHIANS 12:27). In such moments, we can, like Paul, rejoice in one another’s firmness of faith and, through prayer, encourage each other to fully “know the mystery of God, namely, Christ” (COLOSSIANS 2:2). KIRSTEN HOLMBERG

How have you experienced a sense of connection with other members of the body of Christ? Who needs your prayers of encouragement today?

Jesus, thank You for being with me even when no other person can be present. Thank You for the connection You give me to others through the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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