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19-26

  1.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3.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4.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5.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6.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7.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8.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1. 예수 따라가며 [(구)37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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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2. 해를 당하거나 우리 고생할 때 주가 위로해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3. 남의 짐을 지고 슬픔 위로하면 주가 상급을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항상 복 내려 주시리라
  4. 우리 받은 것을 주께 다 드리면 우리 기쁨이 넘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은혜 풍성케 하시리라
  5. 주를 힘입어서 말씀 잘 배우고 주를 모시고 살아가세 주를 의지하며 항상 순종하면 주가 사랑해 주시리라

12월 23일 •목요일

그들이 어떻게 알까

성경읽기: 나훔 1-3; 요한계시록 14
새찬송가: 449(통377)

오늘의 성경말씀: 사도행전 11:19-26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26]

태국 북부에 있는 “개더링(모임) 교회”는 교파를 초월한 다국적 교회입니다. 최근 어느 주일에 한국, 가나, 파키스탄, 중국, 방글라데시, 미국, 필리핀, 그리고 다른 나라들에서 온 신도들이 다 함께 한 허름한 호텔의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오직 예수”와 “나는 하나님의 자녀” 같은 찬송가를 함께 불렀는데, 그 가사들은 그 상황 때문에 더욱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사람들을 함께 모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그런 분이셨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안디옥에는 18 개의 다른 민족이 모여 살면서, 각 민족은 도시에 그들만의 구역을 만들어 따로 살고 있었습니다. 신자들이 처음 안디옥에 왔을 때에는 “유대인에게만” 예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사도행전 11:19). 그러나 그것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곧 다른 신자들이 와서 “그리이스 사람 [이방인]들에게도 주 예수님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파하니”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20-21절, 현대인의 성경). 그 도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오랜 세월에 걸쳐 있었던 유대인과 헬라인 사이의 반목을 치유하시는 것을 보았으며, 이 다민족 교회를 “그리스도인” 혹은 “작은 그리스도”(26절)라고 불러야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민족적, 사회적, 경제적 경계를 넘어 우리와 다른 그들을 껴안는 일은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은 우리에게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 일이 어렵지 않다면 우리가 그렇게 하는데 예수님이 필요하지도 않을 것이며, 우리가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을 알아차릴 사람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일이 왜 그토록 어려울까요?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주님의 사랑으로 제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그들이 알 수 있게 해주소서.

THURSDAY, DECEMBER 23

HOW THEY’LL KNOW

BIBLE IN A YEAR: NAHUM 1–3; REVELATION 14

TODAY’S BIBLE READING: AC TS 11: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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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 [ ACTS 11:26 ]

“The Gathering” in northern Thailand is an interdenominational, international church. On a recent Sunday,believers in Jesus from Korea, Ghana, Pakistan, China, Bangladesh, the US, the Philippines, and other countries came together in a humble, thread-worn hotel conference room. They sang “In Christ Alone” and “I Am a Child of God,” lyrics that were especially poignant in that setting.

No one brings people together like Jesus does. He’s been doing it from the start. In the first century, Antioch contained eighteen different ethnic groups, each living in its own part of the city. When believers first came to Antioch, they spread the word about Jesus “only among Jews” (ACTS 11:19). That wasn’t God’s plan for the church, however. Others soon came who “began to speak to Greeks [gentiles] also, telling them the good news about the Lord Jesus,”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believed and turned to the Lord” (VV. 20–21). People in the city noticed that Jesus was healing centuries of animosity between Jews and Greeks, and they declared this multiethnic church should be called “Christians,” or “little Christs” (V. 26).

It can be challenging for us to reach across ethnic, social, and economic boundaries to embrace those different from us. But this difficulty is our opportunity. If it wasn’t hard, we wouldn’t need Jesus to do it. And few would notice we’re following Him. MIKE WITTMER

Why is it so challenging to reach out to those who are different from you? What has Jesus provided to help you do so?

Jesus, may they know I’m a Christian by You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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