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15-21

  1.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2.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3.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4.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5.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6.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7.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1. 구주 예수 그리스도 [(구)2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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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주 예수 그리스도 다시 세상 오실 때 기쁨으로 우리 맞아 길이 같이 살겠네
  2. 괴롬 없고 죽음 없는 하늘나라 올라가 그 생명의 강가에서 편히 쉬게 되리라
  3. 천국에는 해와 달과 별과 등불 없어도 하늘나라 밝은 빛이 찬란하게 비치네
  4. 하늘나라 찬양 소리 쉴새 없이 들리고 거문고와 노랫 소리 청아하고 묘하다
  5. 만국 백성 사면에서 주의 보좌 둘러서 천사 노래 화답하며 길이 찬양하겠네
[후렴] 영화롭고 아름다운 우리 본향 천국에서 주와 같이 영원히 살겠네

12월 31일 •금요일

크리스마스에 하루 더 가까이

성경읽기: 말라기 1-4; 요한계시록 22
새찬송가: 234(통220)

오늘의 성경말씀: 빌립보서 3:15-21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립보서 3:20]

“크리스마스가 끝난 게 믿어지지 않아요!” 딸이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면 왠지 모르게 서운한 기분이 듭니다. 선물은 다 열어봤고 트리와 전구들을 치워야 합니다. 별로 할 일 없는 1월, 그리고 연휴 동안 늘어난 몸무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찾아왔던 벅찬 기대감들이 갑자기 아득히 멀어진 것만 같습니다.

몇 년 전, 크리스마스 장식물들을 정리하며 깨달았습니다. ‘지금이 몇 월 몇 일이든 다음 크리스마스에 하루만큼 더 가까워졌잖아.’ 그 이후로 나는 이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의 이면에는 일시적인 기념을 넘어서는 훨씬 더 중요한 영적인 실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가져다주신 구원과 그분의 재림에 대한 우리의 소망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것을 주목하여 기다리고 갈망하라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나는 바울이 빌립보서 3:15-21에서 말한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여기에서 그는 두 가지 삶의 방식을 비교합니다. 하나는 “땅의 일을 생각하는” 세상적인 방식이며(19절),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으로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20절).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소망하는 바와 살아가는 방식을 포함한 모든 것을 바꾸어 놓습니다.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이 하루 더 가까워진다는 사실에 그 소망은 더 굳건해집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을 소망하며 사십니까? 예수님 안에서 당신이 품고 있는 소망은 이 세상에서 소망하고 바라는 것들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가 예수님과 그의 재림에 소망을 두고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하지도 않은 소망들이 제 마음과 주의를 분산시킬 때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DECEMBER 31

ONE DAY CLOSER TO CHRISTMAS

BIBLE IN A YEAR: MALACHI 1–4; REVELATION 22

TODAY’S BIBLE READING: PHILIPPIANS 3: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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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 Christ. [ PHILIPPIANS 3:20 ]

“I can’t believe Christmas is over,” my dejected daughter said. I know how she feels: The aftermath of Christmas can feel dreary. Presents have been opened. The tree and lights must come down. Listless January—and, for many, the need to shed holiday pounds—awaits. Christmas—and the breathless anticipation that comes with it—suddenly feels eons away.

A few years ago, as we were putting Christmas stuff away, I realized: no matter what the calendar says, we’re always one day closer to the next Christmas. It’s become something I say frequently.

But far more important than our temporal celebration of Christmas is the spiritual reality behind it: the salvation Jesus brought into our world and our hope for His return. Scripture talks repeatedly about watching, waiting, and longing for Christ’s second coming. I love what Paul says in Philippians 3:15–21. He contrasts the world’s way of living—with “mind[s] set on earthly things” (V. 19)—with a lifestyle shaped by hope in Jesus’ return: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 Christ” (V. 20).

The reality that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changes everything, including what we hope for and how we live. That hope is fortified by the knowledge that with every passing day, we’re indeed one day closer to Jesus’ return. ADAM R. HOLZ

What are some of the things you hope for in this world? How do you think your hope in Jesus influences and affects the earthly things you long and hope for?

Father, thank You for the hope that I have in Jesus and in His return. When lesser hopes compete for my heart’s affection and attention, help me to lift my eyes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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