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22-27

  1.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3.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4.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5.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6.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1.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구)17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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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진심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2. 성령이여 우리 기도 드릴 때 우리 곁에 계셔 일러 주소서
  3. 성령이여 우리 성경 읽을 때 그 속에서 빛을 보게 하소서
  4. 성령이여 우리 전도할 때에 지혜로운 말씀 주시옵소서
  5. 성령이여 우리 겸손해져서 우리 주와 같이 되게 하소서 아멘

3월 6일 •주일

기도의 말문이 막힐 때

성경읽기: 신명기 1-2; 마가복음 10:1-31
새찬송가: 195(통175)

오늘의 성경말씀: 로마서 8:22-27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어린 남동생이 수술을 받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동생이 선천적으로 “짧은 혀”(설유착증)를 가지고 태어나, 수술을 받지 않고는 먹는 것과 결국에는 말하는 것이 힘들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에는 할 말을 잃거나 너무 수줍어 말을 못하는 것을 묘사할 때 짧은 혀를 가졌다(말문이 막혔다)고 말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기도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말문이 막히기도 합니다. 입술로는 상투적인 표현과 반복적인 문구만 되풀이하고, 마음은 천국을 향해도 하나님이 과연 들으실까 의문을 품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은 초점을 잃고 갈팡질팡합니다.

바울 사도는 1세기 때 로마 교회의 신자들에게 쓴 편지에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할지 몰라 힘들 때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로마서 8:26). 여기서 “도움”이라는 개념은 무거운 짐을 덜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탄식”은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가져가는 성령님의 중보를 가리킵니다. 기도 중에 말문이 막힐 때 성령님은 우리의 혼란과 고통, 산만함을 다듬어서 우리의 마음에서 하나님의 귀로 전달해주는 완벽한 기도로 만들어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며, 우리가 성령님께 기도해달라고 요청할 때까지 필요한지조차 몰랐을 바로 그 위로를 가져다 주십니다.

무엇을 또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몰랐던 때가 언제였습니까?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주셨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성령님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SUNDAY, MARCH 6

TONGUE-TIED IN PRAYER

BIBLE IN A YEAR: DEUTERONOMY 1–2; MARK 10:1–31

TODAY’S BIBLE READING: ROMANS 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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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 not know what we ought to pray for, but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through wordless groans. [ ROMANS 8:26 ]

When my baby brother underwent surgery, I was concerned. My mother explained that “tongue-tie” (ankyloglossia) was a condition he was born with and that without help, his ability to eat and eventually to speak would be hindered. Today we use the term tongue-tied to describe being at a loss for words or too shy to speak.

Sometimes we can be tongue-tied in prayer, not knowing what to say. Our tongues tie up in spiritual clichés and repetitive phrases. We arrow our emotions heavenward, wondering if they will reach God’s ears. Our thoughts zigzag along an unfocused path.

Writing to first-century Roman believers in Christ, the apostle Paul addressed what to do when we struggle to know how to pray, inviting us to find help from the Holy Spirit. “The Spirit helps us in our weakness. We do not know what we ought to pray for, but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through wordless groans” (ROMANS 8:26). The concept of “help” here is to carry a heavy load. And “wordless groans” indicates an interceding presence as the Spirit carries our needs to God.

When we’re tongue-tied in prayer, God’s Spirit helps shape our confusion, pain, and distraction into the perfect prayer that moves from our hearts to God’s ears. He listens and answers, bringing the exact kind of comfort we may not have known we needed until we asked Him to pray for us. ELISA MORGAN

When have you not known what or how to pray? How did God help you through that situation?

Dear God, thank You for Your Spirit’s help when I don’t know how to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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