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12-15

  1.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2.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3.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4.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 너희 죄 흉악하나 [(구)18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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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죄의 빛 흉악하나 희게 되리라 주홍빛 같은 네 죄 주홍빛 같은 네 죄 눈과 같이 희겠네 눈과 같이 희겠네
  2.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하나님 크신 사랑 한이 없어라 악한 죄 벗으라고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주님 너를 부르네
  3.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아니하시네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불쌍한 사람들아 오라하시네 너희 죄 사해 주사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기억 아니하시네

3월 13일 •주일

사마귀를 포함해 모든 것

성경읽기: 신명기 20-22; 마가복음 13:21-37
새찬송가: 255(통187)

오늘의 성경말씀: 골로새서 3:12-15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로새서 3:13]

“영국의 수호자”로 알려져 있는 올리버 크롬웰은 17 세기 당시 영국군 사령관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중요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화가들은 그사람 얼굴의 덜 매력적인 부분은 보통 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실물보다 나아 보이게 하는 초상화를 원하지 않았던 크롬웰은 화가에게 이렇게 주의를 주었습니다. “사마귀를 포함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그려 주시오. 그렇지 않으면 돈을 지불하지 않겠소.”

분명히, 그 화가는 그 말을 따랐던 것 같습니다. 요즘이라면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 전에 당연히 걸러내거나 에어브러시로 수정해 버렸을 커다란 사마귀 두 개가 크롬웰의 초상화에는 그려져 있습니다.

“사마귀를 포함해 모든 것”이라는 표현은 사람들의 거슬리는 단점이나 태도,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 그것이 너무 어렵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실제 우리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볼 때 우리 자신의 성품에도 상당히 못난 부분이 있음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마귀”를 용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골로새서 3 장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더 인내하고 친절하며 긍휼한 마음을 가지라고, 사랑하기 쉽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그렇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12-13 절). 사마귀를 포함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본보기를 통해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사랑해야 함을 배웁니다.

받아들이거나 용서하기 어려운 다른 사람의 결점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본보기를 따를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방해가 되는 저의 단점이나 결점을 보여주소서. 하나님처럼 제가 사랑하고 용서하도록 도와주소서.

SUNDAY, MARCH 13

WARTS AND ALL

BIBLE IN A YEAR: DEUTERONOMY 20–22; MARK 13:21–37

TODAY’S BIBLE READING: COLOSSIANS 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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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 COLOSSIANS 3:13 ]

Oliver Cromwell, known as the “Protector of England,” was a military commander in the seventeenth century. It was common practice during those days for people of importance to have their portraits painted. And it wasn’t unusual for an artist to avoid depicting the less attractive aspects of a person’s face. Cromwell, however, wanted nothing to do with a likeness that would flatter him. He cautioned the artist, “You must paint me just as I am—warts and all—or I won’t pay you.”

Apparently, the artist complied. The finished portrait of Cromwell displays a couple of prominent facial warts that in the present day would surely be filtered or airbrushed before being posted on social media.

The expression “warts and all” has come to mean that people should be accepted just as they are—with all their annoying faults, attitudes, and issues. In some cases, we feel that’s too difficult a task. Yet, when we take a hard inward look, we might find some pretty unattractive aspects of our own character.

We’re grateful that God forgives our “warts.” And in Colossians 3, we’re taught to extend grace to others. The apostle Paul encourages us to be more patient, kind, and compassionate—even to those who aren’t easy to love. He urges us to have a forgiving spirit because of the way God forgives us (VV. 12–13). By His example, we’re taught to love others the way God loves us—warts and all. CINDY HESS KASPER

What faults do you find in others that are hard to accept or forgive? How can you follow God’s example in the way you interact with others?

Loving God, show me my shortcomings that detract from letting others know who You are. Help me to love and forgive as You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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