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18-30

  1.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2.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3.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4.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5.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6.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7.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8.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9.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10.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11.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12.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13.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1. 주 믿는 형제들 [(구)5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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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2. 하나님 보좌 앞 다 기도 드리니 우리의 믿음 소망이 주 안에 하나라
  3. 피차에 슬픔과 수고를 나누고 늘 동고동락 하면서 참 사랑 나누네
  4. 또 이별할 때에 맘 비록 슬퍼도 주 안에 교제 하면서 또 다시 만나리

4월 2일 •토요일

함께 섬기도록 만들어짐

성경읽기: 사사기 16-18; 누가복음 7:1-30
새찬송가: 221(통525)

오늘의 성경말씀: 고린도전서 12:18-30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에베소서 4:16]

농촌식 아미쉬 문화에서 헛간을 짓는 일은 온 마을의 행사입니다. 농부 한 가족이 헛간을 짓는다면 몇 달이 걸리겠지만, 아미쉬 사람들은 함께 일해서 빨리 끝냅니다. 목재를 미리 준비하고 필요한 도구도 준비해 놓습니다. 정해진 날 아침 일찍 아미쉬 마을 사람들 모두가 모여 작업을 분담하고 함께 힘을 모아 헛간을 짓습니다. 어떤 때는 단 하루 만에 지을 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와 그 안에 있는 우리의 역할에 대한 하나님의 시각을 잘 보여줍니다. 성경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린도전서 12:27)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기 다른 재능과 역할을 주셔서, 한 몸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각자 행하라고 하셨습니다(에베소서 4:16). 그리고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짐을 서로 지라”(갈라디아서 6:2)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든 것을 혼자 해내려고 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의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남에게 도움을 구하지도 않고, 또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짐을 덜어주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는 것을 진실로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고 그들의 필요를 위해 기도할 때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아십니다.

서로를 의지할 때에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것들을 경험할 수 있으며, 헛간을 하루 만에 완성하는 것같이 우리 삶을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어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늘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 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는 때로 간섭받는 것이 너무 싫어서 제 삶에 다른 사람들이 못 들어오게 합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SATURDAY, APRIL 2

BUILT TOGETHER TO SERVE

BIBLE IN A YEAR: JUDGES 16–18; LUKE 7:1–30

TODAY’S BIBLE READING: 1 CORINTHIANS 12: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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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makes the whole body fit together perfectly. [ EPHESIANS 4:16 nlt ]

In rural Amish culture, the building of a barn is a social event. It would take months for a single farmer and his family to construct a barn, but the Amish, doing it together, make quick work of it. Lumber is stocked ahead of time; tools are prepped. On the designated day, the entire Amish community gathers early, divvies up tasks, and together pitches in to raise a barn—sometimes in a single day.

This is a good picture of God’s vision for the church and our role in it. The Bible says, “All of you together are Christ’s body, and each of you is a part of it” (1 CORINTHIANS 12:27 nlt). God has equipped each of us differently and divvied up tasks in which we each do our “own special work” as part of a body “fit together perfectly” (EPHESIANS 4:16 nlt). In community, we’re encouraged to “carry each other’s burdens” (GALATIANS 6:2).

Yet too often we go it alone. We keep our needs to ourselves, wanting control of our circumstance. Or we fail to reach out and help shoulder the weight of someone else’s need. But God longs for us to connect with others. He knows beautiful things happen when we ask for others’ help and pray for others’ needs.

Only by depending on one another can we experience what God has for us and accomplish His amazing plan for our lives—like building a barn in a day. KENNETH PETERSEN

What keeps you from sharing your needs with others? What can you do today to reach out to someone else and help shoulder their burden?

Loving God, I know I’m sometimes so private that I shut others out of my life. Help me to reach out and invite them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