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9:3-6, 14-15

  1.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2.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불결하게 하며 이 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에 채웠음이며
  3.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4. 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예언하게 하신 도벳에서 돌아와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성읍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재앙을 이 성읍과 그 모든 촌락에 내리리니 이는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함이라 하시니라
  1.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구)39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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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2. 주님 약속하신 말씀위에서 세상 염려내게 엄습할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4.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 하는대로 행하며 주님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굳게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11월 6일 •주일

게헨나에서 바라본 소망

성경읽기: 예레미야 37-39; 히브리서 3
새찬송가: 546(통399)

오늘의 성경말씀: 예레미야 19:3-6, 14-15
보라 내가 이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예레미야 19:3]

1979년 고고학자 가브리엘 발케이가 은으로 된 작은 두루마리 두 점을 발굴했는데, 이 금속 두루마리들을 조심스럽게 펴는 데에도 여러 해가 걸렸습니다. 각 두루마리에는 민수기 6:24-26의 축복의 말씀이 히브리어로 새겨져 있었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학자들은 이 두루마리들을 기원전 7세기의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는 세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성경 조각입니다.

이 두루마리들이 발견된 장소 또한 흥미롭습니다. 발케이는 하나님이 자기 자식들을 희생 제물로 바치며 우상을 섬겼던 유다 사람들을 다 죽일 거라고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바로 그 힌놈 골짜기의 동굴을 발굴하고 있었습니다(예레미야 19:4-6). 예수님은 아주 사악한 장소인 이 골짜기 “게헨나”(히브리어 “힌놈 골짜기”의 헬라어 표기)를 지옥의 모습으로 부르셨습니다(마태복음 23:33).

예레미야가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내릴 심판을 선포했던 그 시기에, 바로 그 장소에서 누군가가 하나님이 장차 주실 축복을 이 은 두루마리에 새겨 넣었습니다. 비록 이 축복이 그들이 사는 동안에는 임하지 않았지만, 훗날 바벨론이 침략했을 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다시 돌아보시고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비록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매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언제나 그분의 백성들을 향해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징계를 받아 마땅합니까?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에 매달리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희 죄와 저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심판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용서하시며 회복시켜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매달립니다.

SUNDAY, NOVEMBER 6

HOPE FROM GEHENNA

BIBLE IN A YEAR: JEREMIAH 37–39; HEBREWS 3

TODAY’S BIBLE READING: JEREMIAH 19:3–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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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I am going to bring a disaster on this place. [ JEREMIAH 19:3 ]

In 1979, archaeologist Gabriel Barkay unearthed two small silver scrolls. It took years to delicately unroll the metal scrolls, and each was found to contain a Hebrew etching of the blessing from Numbers 6:24–26,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Scholars date the scrolls to the seventh century bc. They’re the oldest known bits of Scripture in the world.

Equally interesting is where they were found. Barkay was digging in a cave in the Valley of Hinnom, the very place where the prophet Jeremiah told the people of Judah that God would slaughter them for sacrificing their children (JEREMIAH 19:4–6). This valley was the site of such wickedness that Jesus used the word “Gehenna” (a Greek form of the Hebrew name for the “Valley of Hinnom”) as a picture of hell (MATTHEW 23:33).

On this spot, about the time Jeremiah was announcing God’s judgment on his nation, someone was etching His future blessing onto silver scrolls. It wouldn’t happen in their lifetime, but one day-on the other side of the Babylonian invasion-God would turn His face toward His people and give them peace.

The lesson for us is clear. Even if we deserve what we have coming, we can cling to God’s promise. His heart always yearns for His people. MIKE WITTMER

What discipline from God have you deserved? How might you accept God’s discipline and cling to His promise of salvation?

Father, I confess my sin and the judgment I deserve and cling to Your promise to forgive and re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