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7:14-23

  1.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2.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3.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4.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6.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7.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8.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9.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10.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 너 성결키 위해 [(구)212장]

_

  1.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너 주안에 있어 늘 성경보고 온 형제들 함께 늘 사귀면서 일하기 전마다 너 기도하라
  2. 너 성결키 위해 네 머리 숙여 저 은밀히 계신 네 주께 빌라 주 사귀어 살면 주 닮으리니 널보는 이마다 주 생각하리
  3. 너 성결키 위해 주 따라가고 일 다급하여도 당황치 말고 참 즐거울 때나 또 슬플 때나 너 주님만 믿고 늘 따라가라
  4.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네 소원을 주께 다 맡기어라 너 성령을 받아 주 섬겨 살면 저 천국에 가서 더 잘 섬기리

11월 11일 •금요일

문제의 근원

성경읽기: 예레미야 50; 히브리서 8
새찬송가: 420(통212)

오늘의 성경말씀: 마가복음 7:14-23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시편 51:10]

1854년, 런던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죽어나갔습니다. 사람들은 ‘분명 오염된 공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당시에 하수로 오염된 템스 강이 이상 기온으로 가열되면서 그 고약한 냄새가 “엄청난 악취”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공기가 아니었습니다. 존 스노우 박사의 연구에 의해 오염된 물이 콜레라 전염병의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 인간은 높은 하늘에까지 악취를 풍기는 다른 위기를 오래전부터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타락한 세상에 살면서 이 문제의 근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대신 증상을 치유하려고만 했습니다. 좋은 사회 프로그램과 정책들은 부분적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사회 병폐의 근본 원인인 죄로 물든 우리의 마음의 문제는 전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을 때 몸의 질병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가복음 7:15). 주님은 오히려 우리 각자의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계셨습니다. 주님은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15절)이라고 말씀하시며, 우리 안에 숨겨진 장황한 악의 목록들을 말씀하셨습니다(21-22절).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라고 기록하였습니다(시편 51:5). 그의 탄식은 우리 모두의 탄식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타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10절)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매일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 창조하시는 새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증상을 치료하는 대신 예수님이 그 문제의 근원을 정결케 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문제의 근원을 정결케 하시도록 하는 대신 어떤 방법으로 증상을 치료하려고 했습니까? 예수님이 당신에게 주신 복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희 마음을 지켜주시고 저희 속에 계신 성령께 집중하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NOVEMBER 11

THE SOURCE

BIBLE IN A YEAR: JEREMIAH 50; HEBREWS 8

TODAY’S BIBLE READING: MARK 7:14–23

Download MP3

Create in me a pure heart, O God. [ PSALM 51:10 ]

It was 1854, and something was killing thousands of people in London. It must be the bad air, people thought. And indeed, as unseasonable heat baked the sewage-fouled River Thames, the smell grew so bad it became known as “The Great Stink.”

But the worst problem wasn’t the air. Research by Dr. John Snow would show that contaminated water was the cause of the cholera epidemic.

We humans have long been aware of another crisis-one that stinks to high heaven. We live in a broken world-and we’re prone to misidentify the source of this problem, treating symptoms instead. Wise social programs and policies do some good, but they’re powerless to stop the root cause of society’s ills-our sinful hearts!

When Jesus said, “Nothing outside a person can defile them by going into them,” He wasn’t referring to physical diseases (MARK 7:15). Rather, He was diagnosing the spiritual condition of every one of us. “It is what comes out of a person that defiles them,” He said (V. 15), listing a litany of evils lurking inside us (VV. 21–22).

“Surely I was sinful at birth,” David wrote (PSALM 51:5). His lament is one we can all voice. We’re broken from the beginning. That’s why David prayed, “Create in me a pure heart, O God” (V. 10). Every day, we need that new heart, created by Jesus through His Spirit. Instead of treating the symptoms, we must let Jesus purify the source. TIM GUSTAFSON

In what ways might you be treating symptoms instead of letting Jesus clean up the source? How can you share the good news of what Jesus did for you?

Heavenly Father, guard my he art and help me be attentive to Your Spirit within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