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44-46

  1.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2.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3.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1.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구)49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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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2. 주 안에 감추인 새 생명 얻으니 이전에 좋던 것 이제는 값없다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니 찬송과 기도로 주 함께 살리라
  3. 산천도 초목도 새것이 되었고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한다 새 생명 얻은자 영생을 누리니 주님을 모신맘 새 하늘이로다
  4. 주 따라 가는 길 험하고 멀어도 찬송을 부르며 뒤따라 가리라 나 주를 모시고 영원히 살리라 날마다 섬기며 주 함께 살리라
[후렴] 영생을 누리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1월 24일 •화요일

헛되지 않은 삶

성경읽기 : 출애굽기 9-11; 마태복음 15:21-29
새찬송가 : 436(통493)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13:44-46
천국은 마치 보화와 같으니 (마태복음 13:44)

내 친구 루엘은 어느 날 학교 동창의 집에서 모이는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했습니다. 마닐라 해변가에 위치한 친구의 집은 이백 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큰 저택이었는데, 그 사실에 루엘은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루엘이 내게 말했습니다. “외딴 시골 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나는 여러 해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 그런데 쓸데없는 생각인 줄 알면서도 그 동창의 재력을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었어. 만약 내 학위로 사업가가 되었다면 난 지금과 얼마나 다르게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빠져버리고 말았지.”

루엘은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것은 부러워할 일이 아니라고 나 자신을 다독였어. 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인생을 바쳤고 그 결과는 영원할 거니까.” 이 고백을 하는 순간 루엘의 평온해 보이던 얼굴을 나는 잊을 수 없습니다.

루엘은 마태복음 13:44-46에 나오는 예수님의 비유에서 평안을 얻었습니다. 그는 궁극적인 보물은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사는 삶의 모습은 실로 다양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전임 사역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이에게는 세상 속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복음을 실천하는 삶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시든지 우리는 예수님의 비유에 등장하는 사람들처럼 우리가 받은 썩지 않는 보물의 가치를 알고 꾸준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따르며 얻는 유익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베드로전서 1:4-5).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영원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포기해야만 했습니까? 마태복음 13:44-46 말씀이 당신을 어떻게 격려해 줍니까?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안에서 찾은 보물로 인해 매일의 삶이 축제가 되게 해 주소서.

TUESDAY, JANUARY 24

NO LOSS

BIBLE IN A YEAR: EXODUS 9-11; MATTHEW 15:21-29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13: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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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 MATTHEW 13:44 ]

My friend Ruel attended a high school reunion held in a former classmate’s home. The waterfront mansion near Manila Bay could accommodate two hundred attendees, and it made Ruel feel small.

“I’ve had many happy years of pastoring remote rural churches,” Ruel told me, “and even though I know I shouldn’t, I couldn’t help but feel envious of my classmate’s material wealth. My thoughts strayed to how different life might be if I’d used my degree to become a businessman instead.”

“But I later reminded myself there’s nothing to feel envious about,” Ruel continued with a smile. “I invested my life in serving God, and the results will last for eternity.” I’ll always remem- ber the peaceful look on his face as he said those words.

Ruel drew peace from Jesus’ parables in Matthew 13:44−46. He knew that God’s kingdom is the ultimate treasure. Seeking and living for His kingdom might take various forms. For some, it might mean full-time ministry, while for others, it may be living out the gospel in a secular workplace. Regardless of how God chooses to use us, we can continue to trust and obey His leading, knowing, like the men in Jesus’ parables, the value of the imperishable treasure we’ve been given. Everything in this world has infinitely less worth than all we gain by following God (1 PETER 1:4−5).

Our life, when placed in His hands, can bear eternal fruit. KAREN HUANG

What have you had to live without for the sake of following God? How does Matthew 13:44-46 encourage you?

Father, let each day of my life be a celebration of the treasure I’ve found i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