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1-12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1.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구)3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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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갑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갑니다
  2.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갑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갑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3.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복되신 말씀 따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실망한 이 몸 힘을 얻고 예수의 크신 사랑 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주께로 갑니다
  4. 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예수께로 나갑니다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주께로 갑니다 멸망의 포 구헤어나와 평화의 나라 다 다라서 영광의 주를 뵈오려고 주께로 갑니다

2월 1일 •수요일

눈물 속의 축복

성경읽기 : 출애굽기 27-28; 마태복음 21:1-22
새찬송가 : 272(통330)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5:1-1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4)

영국의 한 젊은이가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63세밖에 안 된 아버지가 위독해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생명이 위태롭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둘이 만난 적은 없었지만 그의 아버지와 내가 하는 일이 많이 비슷했습니다. 그는 자기 아버지에게 용기를 주려고 나에게 격려와 기도의 영상 메시지를 부탁했습니다. 마음에 감동을 느낀 나는 쾌유를 비는 짧은 메시지와 기도를 담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그 영상을 보고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틀 후 안타깝게도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부인의 손을 잡고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 가족의 커다란 사랑과 슬픔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들은 남편과 아버지를 너무 일찍 여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마태복음 5:4)고 말씀하시며 바로 이렇게 슬퍼하는 자들이 복이 있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고통이나 슬픔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그것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어진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별로 인하여, 더 나아가 자신의 죄로 인해 슬퍼하는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관심과 위로가 가장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4절)이라고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는 자녀인(9절) 우리에게 다가오시며, 애통해 하는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삶에 어떤 슬픔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믿을 때 그 슬픔이 어떻게 달리 보입니까?

하나님, 슬픔과 애통에 젖어 있지만, 눈물 속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해주소서.

WEDNESDAY, FEBRUARY 1

BLESSING IN THE TEARS

BIBLE IN A YEAR: EXODUS 27-28; MATTHEW 21:1-22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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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ed are those who mourn. [ MATTHEW 5:4 ]

I received an email from a young man in England, a son who explained that his father (only sixty-three) was in the hospital in critical condition, hanging on to life. Though we’d never met, his dad’s work and mine shared many intersections. The son, trying to cheer his father, asked me to send a video message of encouragement and prayer. Deeply moved, I recorded a short message and a prayer for healing. I was told that his dad watched the video and gave a hearty thumbs-up. Sadly, a couple days later, I received another email telling me that he had died. He held his wife’s hand as he took his final breath.

My heart broke. Such love, such devastation. The family lost a husband and father far too soon. Yet it’s surprising to hear Jesus insist that it’s precisely these grieving ones who are blessed: “Blessed are those who mourn,” Jesus says (MATTHEW 5:4). Jesus isn’t saying suffering and sorrow are good, but rather that God’s mercy and kindness pour over those who need it most. Those overcome by grief due to death or even their own sinfulness are most in need of God’s attention and consolation-and Jesus promises us “they will be comforted” (V. 4).

God steps toward us, His loved children (V. 9). He blesses us in our tears. WINN COLLIER

What places do you encounter sorrow in your story and in others’ stories? How does Jesus’ promise of blessing alter how you view this grief?

God, I am awash in grief and sorrow. Please help me to experience Your blessing even in the t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