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3:14-22

  1.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3.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4.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5.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6.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7.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8.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1. 온유한 주님의 음성 [(구)319장]

_

  1. 온유한 주님의 음성 네 귀에 속삭이네 네 마음 문을 두드리니 곧 주님을 영접하라
  2. 사랑의 주 예수 친히 이 땅에 내려오사 문밖에 서서 기다리니 참 놀라운 사랑이라
  3. 주님이 부르는 음성 널 받아 주시나니 회개한 네게 임하시어 끝까지 널 도우시네
  4. 주님의 은혜를 받고 너 주를 영접하라 마음 문 활짝 열어놓고 너 주님을 영접하라
[후렴] 피하지 말라 피하지 말라 우리가 곁길로 피해도 맘속에 오시리 심판날 당할때 주님을 너 맞을 준비해 맘속에 주님을 영접하라 주 영접하라

3월 17일 •금요일

혼자가 아니다

성경읽기 : 신명기 30-31; 마가복음 15:1-25
새찬송가 : 529(통319)

오늘의 성경말씀: 요한계시록 3:14-22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요한계시록 3:20)

프레드릭 브라운의 단편 스릴러 “노크”에서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지구에 남은 마지막 인간이 방 안에 홀로 앉아 있었다. 그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헉! 대체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요? 어떤 신비한 존재가 그에게 찾아온 것일까요? 마지막 남은 그 사람은 혼자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도 혼자가 아닙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요한계시록 3:20).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가 그들에게 온 것일까요? 그분의 이름은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1:17-18)이신 예수님이었습니다. 그의 눈은 불처럼 타올랐고, 그의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았습니다”(16절). 예수님의 가장 친한 친구인 요한은 그분의 영광을 잠시 보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려져 죽은 자같이 되었습니다”(17절).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은 또한 우리에게 위로를 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본체대로의 모습이십니다. 그는 자기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히브리서 1:3, 새번역).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그분의 능력을 사용하십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요한계시록 3:20) 라고 하신 그분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우리의 믿음은 문 앞에 누가 있는지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환영과 강렬한 포옹으로 끝이 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게 되더라도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감사하게도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왜 그리스도의 능력과 그분의 사랑이 서로 분리될 수 없을까요? 왜 그 두 가지가 다 매우 중요할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저의 마음과 삶 속으로 주님을 초대합니다.

FRIDAY, MARCH 17

WE’RE NOT ALONE

BIBLE IN A YEAR: DEUTERONOMY 30-31; MARK 15:1-25

TODAY’S BIBLE READING: REVELATION 3:14-22

Download MP3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 REVELATION 3:20 ]

In Fredric Brown’s short story thriller “Knock,” he wrote, “The last man on Earth sat alone in a room. There was a knock on the door.” Yikes! Who could that be, and what do they want? What mysterious being has come for him? The man is not alone.

Neither are we.

The church in Laodicea heard a knock on their door (REVELATION 3:20). What supernatural Being had come for them? His name was Jesus, “the First and the Last … the Living One” (1:17-18). His eyes blazed like fire, and His face “like the sun shining in all its brilliance” (V. 16). When His best friend, John, caught a glimpse of His glory, he “fell at his feet as though dead” (V. 17). Faith in Christ begins with the fear of God.

We’re not alone, and this is also comforting. Jesus “is the radiance of God’s glory and the exact representation of his being, sustaining all things by his powerful word” (HEBREWS 1:3). Yet Christ uses His strength not to slay us but to love us. Hear His invitation,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that person, and they with me” (REVELATION 3:20). Our faith begins with fear-Who is at the door?-and it ends in a welcome and strong embrace. Jesus promises to always stay with us, even if we’re the last person on earth. Thank God, we’re not alone. MIKE WITTMER

Why can’t we separate Christ’s power from His love? Why are both vitally important?

Dear Jesus, I welcome You into my heart and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