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1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1. 주 사랑 안에 살면 [(구)454장]

_

  1. 주 사랑 안에 살면 두려움 없으며 그 사랑 변함 없어 늘 마음 편하다 저 폭풍 몰아쳐서 내 마음 떨려도 주 나의 곁에 계셔 겁 낼 것 없어라
  2. 주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 없으며 주 인도하는대로 늘 따라가리라 그 지혜 나를 깨쳐 내 앞길 밝히니 나 주의 길을 따라 주 함께 살리라
  3. 저 넓고 푸른 들판 내 앞에 열리고 그 검은 구름 걷혀 새 하늘 보인다 끝 없는 나의 소망 저 환한 생명 길 참 보배 되신 주님 늘 함께 하소서 아멘

6월 9일 •금요일

안전한 곳

성경읽기 : 역대하 32-33; 요한복음 18:19-40
새찬송가 : 397(통454)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121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시편 121:5)

은퇴한 데비 스티븐스 브라우더 선생님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나무심기에 나서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더위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폭염은 날씨와 관련된 가장 주된 사망 원인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저는 나무부터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나무는 열을 차단하는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곳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단순히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아닙니다.”

그늘은 시원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시편 121편을 쓴 기자는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동지방에는 일사병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낮의 해가 (우리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우리를) 해치지 아니하게”(6절)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가장 확실한 안식처라고 하는 시편의 생생한 표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살면서 고통이나 상실을 당하지 않는다는 (또는 더위가 위험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요한복음 16:33, 새번역)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우리의 그늘로 묘사한 이 비유는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치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음을 생생하게 확신시켜 줍니다(시편 121:7-8).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요한복음 10:28; 로마서 8:39).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 생명의 안식처를 어떻게 경험해 보셨습니까? 언제나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어떻게 용기를 얻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저의 안식처와 안전한 곳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함으로 안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JUNE 9

OUR PLACE OF SAFETY

BIBLE IN A YEAR: 2 CHRONICLES 32-33; JOHN 18:19-40

TODAY’S BIBLE READING: PSALM 121

Download MP3

The Lord watches over you-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 PSALM 121:5 ]

Retired teacher Debbie Stephens Browder is on a mission to convince as many people as possible to plant trees. The reason? Heat. Extreme heat in the United States is the number one weather-related cause of death. In response, she says, “I’m starting with trees.” The canopy of heat protection that trees provide is one significant way to protect communities. “It’s life or death. It’s not just about beautifying the community.”

The fact that shade isn’t just refreshing but potentially lifesaving would have been well known to the psalmist who wrote Psalm 121; in the Middle East, the risk of sunstroke is constant. This reality adds depth to the psalm’s vivid description of God as our surest place of safety, the One in whose care “the sun will not harm [us]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V. 6).

This verse can’t mean that believers in Jesus are somehow immune to pain or loss in this life (or that heat isn’t dangerous!). After all, Christ tells us,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JOHN 16:33). But this metaphor of God as our shade does vividly reassure us that, whatever comes our way, our lives are held in His watchful care (PSALM 121:7-8). There we can find rest through trusting Him, knowing that nothing can separate us from His love (JOHN 10:28; ROMANS 8:39). MONICA LA ROSE

How have you experienced life-saving shade in God’s care? How does remembering you’re always held in His care give you courage?

Loving God, thank You for being my place of shade and safety. Help me to find rest and courage as I grow in trusting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