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15-17

  1.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2.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 예수께로 가면 [(구)3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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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걱정근심 없고 정말 즐거워
  2. 예수께로 가면 맞아주시고 나를 사랑하사 용서 하셔요
  3. 예수께로 가면 손을 붙잡고 어디서나 나를 인도 하셔요

(후렴)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8월 1일 •화요일

어린 아이의 믿음

성경읽기 : 시편 57-59; 로마서 4
새찬송가 : 565(통300)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18:15-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누가복음 18:16)

우리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온 할머니가 몇 차례 뇌졸중을 겪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의료진은 할머니가 어느 정도 뇌 손상을 입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뇌 기능을 검사하려면 할머니의 몸이 조금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할머니는 말을 잘 못하였고 그나마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은 얼마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 딸을 12년 동안 돌봐 주셨던 여든 여섯 살 된 할머니가 나를 보자마자 바싹 마른 입을 떼며 “케일라는 잘 지내고 있지?”라고 물었습니다. 할머니가 내게 한 첫마디는 그가 전심으로 사랑하셨던 내 아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셔서 제자들의 반대에도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챙기셨습니다. 몇몇 부모들이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나오면 예수님은 “손을 얹어”(누가복음 8:15, 현대인의 성경) 그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어린 아이들을 축복하시는 것을 모두가 달가워하지는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그 부모들을 꾸짖으며 예수님을 그만 귀찮게 하라고 하자, 예수님은 그것을 보시고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라”(16 절)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단순하게 의존하고 신뢰하고 순수한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보여주는 본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숨은 의도가 거의 없습니다. 보이는 그대로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을 되찾을 수 있게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어린 아이처럼 열려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함을 지닐 수 있을까요? 당신은 가족이나 공동체의 어린 아이들을 어떻게 축복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어린 아이와 같은 열린 마음과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게 하소서.

TUESDAY, AUGUST 1

FAITH OF A CHILD

BIBLE IN A YEAR: PSALMS 57-59; ROMANS 4

TODAY’S BIBLE READING: LUKE 1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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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 said,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 LUKE 18:16 ]

As our adopted granny lay in her hospital bed after suffering several strokes, her doctors were unsure of the amount of brain damage she had endured. They needed to wait until she was a bit better to test her brain function. She spoke very few words and even fewer were understandable. But when the eightysix-year-old woman who had babysat my daughter for twelve years saw me, she opened her parched mouth and asked: “How is Kayla?” The first words she spoke to me were about my child whom she had loved so freely and fully.

Jesus loved children too and put them in the forefront even though His disciples disapproved. Some parents would seek out Christ and present their children to Him. He chose to bless the children as He “[placed] his hands on them” (LUKE 18:15). But not everyone was happy that He was blessing little ones. The disciples scolded the parents and asked them to quit bothering Jesus. But He intervened and said,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V. 16). He called them an example of how we should receive God’s kingdom-with simple dependence, trust, and sincerity.

Young children rarely have a hidden agenda.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As our heavenly Father helps us regain childlike trust, may our faith and dependence on Him be as open as a child’s. KATARA PATTON

How can you imitate a child’s sincerity in your relationship with God? How do you bless children in your family and community?

Father, help me to be as open and sincere as a child as I receive Your 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