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5:13-20

  1.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2.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3.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4.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5.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6.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7.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8.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1. 주 믿는 형제들 [(구)5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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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2. 하나님 보좌 앞 다 기도 드리니 우리의 믿음 소망이 주 안에 하나라
  3. 피차에 슬픔과 수고를 나누고 늘 동고동락 하면서 참 사랑 나누네
  4. 또 이별할 때에 맘 비록 슬퍼도 주 안에 교제하면서 또 다시 만나리

8월 3일 •목요일

진실함과 연약함

성경읽기 : 시편 63-65; 로마서 6
새찬송가 : 221(통525)

오늘의 성경말씀 : 야고보서 5:13-20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야고보서 5:16)

한 교회 친구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안녕 포팽! 이번 달 소그룹 모임에서는 모두가 야고보서 5장16절 말씀을 실천해 보면 어때? 믿을 수 있고 비밀이 보장되는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어 삶의 힘든 부분을 나누고 서로를 위한 기도 시간을 한번 가져 보자.”

나는 잠시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우리 소그룹은 여러 해 동안 서로 알고 지내왔지만 자신의 상처와 어려움을 모두 공개적으로 나눠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연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우리 모두 죄인이고 다 힘들게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그리스도께 의지하는 삶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눔으로 우리는 그분을 계속 신뢰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마치 살면서 아무 걱정도 없는 것처럼 꾸미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나는 “좋아, 그렇게 하자!”라고 답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하자 다른 사람이 곧 따라 했습니다. 몇 명은 조용히 있었으나 다 이해해 주었고, 아무도 억지로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야고보서 5장 16절의 뒷부분 “서로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나는 그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과 나누는 교제의 아름다움을 체험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같은 믿음으로 서로에게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드러낼 수 있고, 약하고 어려울 때 주님께 그리고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일이기는 하지만, 교회 공동체 안에서 더욱 진솔한 나눔을 갖도록 독려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은 누구와 당신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를 하나님 가족으로 삼아 주셔서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도록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THURSDAY, AUGUST 3

AUTHENTIC AND VULNERABLE

BIBLE IN A YEAR: PSALMS 63-65; ROMANS 6

TODAY’S BIBLE READING: JAMES 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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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ss your sins to each other and pray for each other so that you may be healed. [ JAMES 5:16 ]

“Hey, Poh Fang!” A church friend texted. “For this month’s care group meeting, let’s get everyone to do what James 5:16 says. Let’s create a safe environment of trust and confidentiality, so we can share an area of struggle in our life and pray for each other.”

For a moment, I wasn’t sure how to reply. While our small group members have known each other for years, we’d never really openly shared all our hurts and struggles with one another. After all, it’s scary to be vulnerable.

But the truth is, we’re all sinners and we all struggle. We all need Jesus. Authentic conversations about God’s amazing grace and our dependency on Christ have a way of encouraging us to keep trusting in Him. With Jesus, we can stop pretending to have trouble-free lives.

So I replied, “Yes! Let’s do that!” Initially, it was awkward. But as one person opened up and shared, another soon followed. Though a few kept silent, there was understanding. No one was pressured. We ended the time by doing what the second part of James 5:16 says, “Pray for each other.”

That day I experienced the beauty of fellowship with believers in Jesus. Because of our common faith in Christ, we can be vulnerable with each other and depend on Him and others to help us in our weaknesses and struggles. POH FANG CHIA

While we must be discerning, what can you do to encourage more authentic sharing in your church community? Who can you share your struggles with?

Father, thank You for placing me in Your family so I might find support as I grow to become more and more like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