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2-11

  1.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2.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3.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4.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5.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6.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7.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8.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9.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0.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 나는 예수 따라가는 [(구)38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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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는 예수 따라가는 십자가 군사라 주 이름 증언하기를 왜 주저하리요 다른 군사 피 흘리며 나가서 싸울 때 나 혼자 편히 앉아서 바라만보리오(보리오)
  2. 큰 싸움은 시작되어 용사를 부른다 일어나 전쟁마당에 다 어서 나가자 거룩하신 주님 위해 싸우러 나가자 주님의 권능 힘입어 다 이길 때까지(때까지)
  3. 그 승리의 영광 위해 싸워야 하리라 주 말씀 나의 힘되니 겁낼 것 없도다 모든 싸움 이긴 후에 그날이 이르면 승전가 높이 부르며 큰 영광 누리라(누리라)

(후렴) 다른 사람 어쩌든지 나 주님의 용사되리 나는 주의 군사되어 충성을 맹세하여 내가 승리 하기까지 주 은혜로 싸우리 주님의 용사된 내게 주의 일 맡기소서

8월 23일 •수요일

증인들

성경읽기 : 시편 113-115; 고린도전서 6
새찬송가 : 349(통387)

오늘의 성경말씀 : 창세기 4:2-11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창세기 4:10)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1807-1882)는 “증인들”이라는 그의 시에서 침몰한 노예선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쇠사슬에 묶인 해골들” 을 주제로 쓰면서 이름도 없이 희생된 수많은 노예들을 애도했습니다. 마지막 구절은 이렇게 끝납니다. “이것이 노예들의 비애라/ 그들이 깊은 심연에서 올려다보고 있네/ 이름도 없는 무덤에서 울고 있네/ 우리가 이 일의 증인들이라!”

그러나 이 증인들은 누구에게 말을 하고 있나요? 그런 무언의 증언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런데 모든 것을 보시는 증인 한 분이 계십니다. 가인은 아벨을 죽이고 나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며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라”(창세기 4:9-11)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인의 이름은 하나의 경고로 이어져옵니다. 요한 사도는 “가인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다”고 경고했습니다 (요한1서 3:12). 아벨의 이름도 지금까지 이어져오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브리서 11:4)라고 기록했습니다.

아벨은 지금도 말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잊힌 그 노예들의 뼈도 이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모든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압제를 볼 때마다 그에 반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어떤 불의나 압제의 상황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오늘 당신에게 무엇을 하라고 부르고 계십니까?

모든 것을 보고 계시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압제가 있을 때 우리도 볼 수 있게 하시고 그에 대응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보여주소서.

WEDNESDAY, AUGUST 23

WITNESSES

BIBLE IN A YEAR: PSALMS 113-115; 1 CORINTHIANS 6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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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brother’s blood cries out to me from the ground. [ GENESIS 4:10 ]

In his poem “The Witnesses,” Henry Wadsworth Longfellow (1807-1882) described a sunken slave ship. As he wrote of “skeletons in chains,” Longfellow mourned slavery’s countless nameless victims. The concluding stanza reads, “These are the woes of Slaves, / They glare from the abyss; / They cry from unknown graves, / We are the Witnesses!”

But who do these witnesses speak to? Isn’t such silent testimony futile?

There is a Witness who sees it all. When Cain murdered Abel, he pretended nothing had happened. “Am I my brother’s keeper?” he said dismissively to God. But God said, “Your brother’s blood cries out to me from the ground. Now you are under a curse and driven from the ground, which opened its mouth to receive your brother’s blood from your hand” (GENESIS 4:9-11).

Cain’s name lives on as a warning. “Do not be like Cain, who belonged to the evil one and murdered his brother,” John the disciple cautioned (1 JOHN 3:12). Abel’s name lives on too, but in a dramatically different way. “By faith Abel brought God a better offering than Cain did,” said the writer of Hebrews. “By faith Abel still speaks” (HEBREWS 11:4).

Abel still speaks! So do the bones of those long-forgotten slaves. We do well to remember all such victims, and to oppose oppression wherever we see it. God sees it all. His justice will triumph. TIM GUSTAFSON

What situations of injustice and oppression do you know about? What might God be calling you to do today?

Dear Father, You’re the God who sees. Help us to see oppression when it happens and show us what we can do to counter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