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3:13-18

  1.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2.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3.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4.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5.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6.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구)369장)

_

  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멀리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몸 내 생명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9월 11일 •월요일

어떤 지혜를 따르겠습니까?

성경읽기 : 잠언 10-12; 고린도후서 4
새찬송가 : 218(통369)

오늘의 성경말씀 : 야고보서 3:13-18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야고보서 3:13)

2018년 부활절 바로 전 한 테러리스트가 상점에 들어가 두 명을 살해하고 여성 한명을 인질로 잡았습니다. 이 여성을 구출하는 데 실패한 경찰관은 테러리스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여성 인질은 풀어주고 자신을 인질로 잡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보통 사람의 생각과 상반되는 충격적인 제안이었습니다. 우리는 언제든 유명인사들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그 흔한 명언이 말하는, 이른바 이 시대 문화의 “지혜”를 하나쯤은 말할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진 명언 하나는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꿈꿔오던 삶을 사는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라는 명언도 있고, “해야 할 일을 하라. 너 자신을 위해서.”라는 것도 있습니다. 만약 경찰관이 그런 조언을 따랐다면 그는 자신의 안전을 우선시해서 도망갔을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 세상에 두 가지의 지혜가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세상적인” 것과 “위로부터 난” 것입니다. 처음 것은 이기심과 혼란을(야고보서 3:14-16), 나중 것은 겸손과 양순, 그리고 화평을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3, 17-18절). 세상적인 지혜는 자신을 우선시하지만, 위로부터 난 지혜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겸손하게 살도록 이끌어줍니다(13절).

테러리스트는 경찰관의 제의를 수락했습니다. 인질은 풀려났고 경찰관은 결국 총에 맞았습니다. 그 해 부활절에 세상은 무고한 한 남성이 다른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일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는 자기 자신보다 하나님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겸손을 실천하게 해줍니다(잠언 9:10).

당신은 지금 어떤 지혜를 따르고 있습니까? 이 세상이 말하는 지혜는 무엇입니까? 이 세상의 지혜를 어떻게 가장 잘 분별할 수 있을까요?

모든 지혜의 하나님, 사랑 안에서 겸손으로 이끌어주는 지혜를 저에게 주소서.

MONDAY, SEPTEMBER 11

WHICH WISDOM?

BIBLE IN A YEAR : PROVERBS 10–12; 2 CORINTHIANS 4

TODAY’S BIBLE READING: JAMES 3:13–18

Download MP3

Who is wise and understanding among you? Let them show it by their good life, by deeds done in the humility that comes from wisdom. [ JAMES 3:13 ]

Just before Easter 2018, a terrorist entered a market, killing two people and taking a third woman hostage. When efforts to free the woman failed, a policeman made the terrorist an offer: release the woman and take him instead.

The offer was shocking because it went against popular wisdom. You can always tell a culture’s “wisdom” by the sayings it celebrates, like the celebrity quotes that get posted on social media. “The biggest adventure you can take is to live the life of your dreams,” one popular quote reads. “Love yourself first and everything else falls into line,” says another. “Do what you have to do, for you,” states a third. Had the police officer followed such advice, he’d have put himself first and run.

The apostle James says there are two kinds of wisdom in the world: one “earthly,” another “heavenly.” The first is marked by selfish ambition and disorder (JAMES 3:14–16); the second, by humility, submission, and peacemaking (VV. 13, 17–18). Earthly wisdom puts self first. Heavenly wisdom favors others, leading to a life of humble deeds (V. 13).

The terrorist accepted the police officer’s offer. The hostage was released, the policeman was shot, and that Easter the world witnessed an innocent man dying for someone else.

Heavenly wisdom leads to humble deeds because it places God above self (PROVERBS 9:10). Which wisdom are you following today? SHERIDAN VOYSEY

What “wisdom” does the world offer? How can you best assess the wisdom you’re offered?

All-wise God, please give me the kind of wisdom that leads to humble deeds done in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