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8-9; 3:16-19

  1.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2.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1.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2.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3.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4.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1. 온 천하 만물 우러러 ((구)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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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금빛 나는 밝은 해 저 은빛 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2. 힘차게 부는 바람아 떠 가는 묘한 구름아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돋는 장한 아침 해 저 지는 고운 저녁 놀 하나님을 찬양하라
  3. 저 흘러 가는 맑은 물 다 주를 노래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조화 많은 밝은 불 그 빛과 열을 내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4. 저 귀한 땅은 날마다 한 없는 복을 펼치어 할렐루야 할렐루야 땅 위의 꽃과 열매들 주 영광 나타 내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5. 너 선한 마음 가진 자 늘 용서하며 살아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큰 고통 슬픔 지닌 자 네 근심 주께 맡겨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6. 주 은혜 받은 만민아 다 꿇어 경배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성 삼위일체 주님께 존귀와 영광 돌려라 주를 찬양 할렐루야
[후렴]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10월 20일 •금요일

정원에서

성경읽기 : 이사야 59-61; 데살로니가후서 3
새찬송가 : 69(통33)

오늘의 성경말씀 : 창세기 2:8-9; 3:16-19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창세기 2:8)

아버지는 캠핑이나 낚시, 돌 수집 같은 것을 하시며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뒤뜰이나 정원에서 일하는 것도 즐기셨습니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일을 해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많은 시간을 들여 가지치기, 괭이질, 씨앗이나 꽃 심기, 잡초 뽑기, 잔디 깎기, 뜰과 정원에 물주기를 하셨습니다. 그 결과 잘 정돈된 잔디와 맛있는 토마토, 아름다운 장미를 보는 보람도 있었습니다. 해마다 거의 밑동만 남기고 잘라준 장미는 다시 자라나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우리의 감각을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우리는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살면서 번성하며 하나님과 함께 했던 에덴동산에 대해 읽어서 압니다. 거기서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셨습니다”(창세기 2:9, 새번역). 그 완벽한 정원에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도 있고, 아마 가시 없는 장미도 있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반항한 아담과 하와는 그 동산에서 쫓겨나, 자신들의 동산에서 심고 가꾸면서 단단한 땅을 파고 가시와 싸우며 여러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3:17-19, 23-24).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돌보아 주셨습니다(21절). 그리고 하나님은 창조의 아름다움을 인류에게 그대로 남겨두어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셨습니다(로마서 1:20).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새로운 창조의 약속을 기억나게 해주는 정원의 꽃들은 희망과 위로의 상징입니다!

창조물을 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한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어떻게 창조물에서 하나님을 봅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물들을 보며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시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FRIDAY, OCTOBER 20

IN THE GARDEN

BIBLE IN A YEAR : ISAIAH 59–61; 2 THESSALONIANS 3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2:8–9; 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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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God had planted a garden in the east, in Eden; and there he put the man he had formed. [ GENESIS 2:8 ]

My dad loved being outdoors in God’s creation camping, fishing, and rock-hunting. He also enjoyed working in his yard and garden. But it took lots of work! He spent hours pruning, hoeing, planting seeds or flowers, pulling weeds, mowing the lawn, and watering the yard and garden. The results were worth it—a landscaped lawn, tasty tomatoes, and beautiful peace roses. Every year he pruned the roses close to the ground, and every year they grew back—filling the senses with their fragrance and beauty.

In Genesis, we read of the garden of Eden where Adam and Eve lived, thrived, and walked with God. There, God “made all kinds of trees grow out of the ground—trees that were pleasing to the eye and good for food” (GENESIS 2:9). I imagine that perfect garden also included beautiful, sweet-smelling flowers—perhaps even roses minus the thorns!

After Adam and Eve’s rebellion against God, they were expelled from the garden and needed to plant and care for their own gardens, which meant breaking up hard ground, battling with thorns, and other challenges (3:17–19, 23–24). Yet God continued to provide for them (V. 21). And He didn’t leave humanity without the beauty of creation to draw us to Him (ROMANS 1:20). The flowers in the garden remind us of God’s continued love and promise of a renewed creation—symbols of hope and comfort! ALYSON KIEDA

When has creation drawn you to praise the Creator? How do you see God in creation?

Dear God, thank You for the many reminders of You in Your creation. Thank You for beauty among thor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