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4:16-18

  1.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2.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3.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구)2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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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한단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2.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 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4. 우리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 할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아멘

10월 24일 •화요일

낙심하지 말라

성경읽기 : 예레미야 3-5; 디모데전서 4
새찬송가 : 540(통219)

오늘의 성경말씀 : 고린도후서 4:16-18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린도후서 4:16)

내 어머니 도로시가 건강이 좋으셨을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여러 해 동안 불안정성 당뇨를 앓아 혈당 수치가 매우 불규칙했습니다. 합병증이 생기면서 신장이 손상되어 영구적으로 투석해야 했습니다. 신경 장애에 골절상까지 입어 휠체어를 타게 되었고, 시력도 실명에 가깝게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육신은 약해져도 기도 생활은 점점 활기를 더해갔습니다. 어머니는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경험하게 해달라고 몇 시간씩 기도하셨습니다. 귀한 성경말씀들은 어머니에게 점점 더 달게 느껴졌습니다. 어머니는 시력을 잃기 전 마조리 이모에게 편지를 쓰며 고린도후서 4장의 다음 말씀을 언급하셨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16절).

바울 사도는 우리가 얼마나 쉽게 “낙심”하는 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11장에서 위험하고 고통스럽고 궁핍했던 그의 삶을 묘사하면서도 (23–29절), 그런 “고난들”을 일시적인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보이는 것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 곧 ‘영원한’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라고 권면했습니다(4:17–18).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생긴다 해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속사람을 날마다 새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숨결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강건하게 하시고 소망과 기쁨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지금도 진리입니다.

당신을 실망케 하거나 낙심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런 당신에게 특별히 용기를 주는 성경말씀들은 무엇입니까?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를 향한 신실한 사랑과 확실한 임재에 감사드립니다.

TUESDAY, OCTOBER 24

DON’T LOSE HEART

BIBLE IN A YEAR : JEREMIAH 3–5; 1 TIMOTHY 4

TODAY’S BIBLE READING: 2 CORINTHIANS 4: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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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 not lose heart. Though outwardly we are wasting away, yet inwardly we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 2 CORINTHIANS 4:16 ]

I don’t remember a time when my mom Dorothy was in good health. For many years as a brittle diabetic, her blood sugar was wildly erratic. Complications developed and her damaged kidneys necessitated permanent dialysis. Neuropathy and broken bones resulted in the use of a wheelchair. Her eyesight began to regress toward blindness.

But as her body failed her, Mom’s prayer life grew more vigorous. She spent hours praying for others to know and experience the love of God. Precious words of Scripture grew sweeter to her. Before her eyesight faded, she wrote a letter to her sister Marjorie including words from 2 Corinthians 4: “We do not lose heart. Though outwardly we are wasting away, yet inwardly we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V. 16).

The apostle Paul knew how easy it is to “lose heart.” In 2 Corinthians 11, he describes his life—one of danger, pain, and deprivation (VV. 23–29). Yet he viewed those “troubles” as temporary. And he encouraged us to think not only about what we see but also about what we can’t see—that which is eternal (4:17–18).

Despite what’s happening to us, our loving Father is continuing our inner renewal every day. His presence with us is sure. Through the gift of prayer, He’s only a breath away. And His promises to strengthen us and give us hope and joy remain true. CINDY HESS KASPER

What’s causing you to be discouraged or “lose heart”? Which Scriptures are especially encouraging to you?

Precious Father, thank You for Your faithful love for me and the assurance of Your pres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