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5:16-22

  1.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2.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3.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4. 내 원수를 보소서 그들의 수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하나이다
  5.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6.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7.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
  1. 마음속에 근심있는 사람 (구, 48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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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슬픈 마음 있을 때에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2. 눈물 나며 깊은 한숨 쉴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은밀한 죄 네게 있더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3. 괴로움과 두려움 있을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4. 죽음 앞에 겁을 내는 자여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하늘나라 바라보는 자여 주 예수께 아뢰라
(후렴)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주 우리의 친구니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1월 20일 •토요일

하나님께 부르짖음

성경읽기: 창세기 49-50; 마태복음 13:31-58
새찬송가: 365(통484)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25:16-22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시편 25:16)

러셀 무어 박사는 그의 저서 ‘입양의 마음’(Adopted for Life)에서 그의 가족이 한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고아원에 찾아갔을 때의 일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영아실에 들어갔을 때 놀랄만큼 조용했습니다. 요람에 놓인 아기들이 하나도 울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는 아기들이 필요한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누구도 신경 써 주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읽으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의 그 수없이 많은 밤들을 기억합니다. 아내와 나는 잠에 들었다가 “아빠, 나 아파!” 혹은 “엄마, 나 무서워!” 하는 아이들의 소리에 갑자기 깨어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면 우리 둘 중 하나는 서둘러 아이들의 방으로 가서 아이들을 안심시키고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사랑하기에 아이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구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시편은 하나님을 향해 울부짖거나 한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에 근거하여 자신의 애통한 마음을 하나님께로 가져왔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장자”(출애굽기 4:22)라고 부른 백성이었고, 하나님 아버지께 그에 맞게 행해 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시편 25편에 그런 솔직한 믿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16-17절). 아이들이 울부짖는 것은 사랑으로 돌보아주는 이가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신자들에게 그분께 부르짖을 이유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크신 사랑으로 우리에게 귀기울이시고 돌보아 주십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얼마나 편안함을 느낍니까? 왜 그렇습니까? 오늘 어떻게 애통한 마음을 하나님께 아뢸 수 있을까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 울부짖음을 듣고 행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SATURDAY, JANUARY 20

CALLING OUT TO GOD

BIBLE IN A YEAR: GENESIS 49-50; MATTHEW 13:31-58

TODAY’S BIBLE READING: PSALM 2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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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to me and be gracious to me, for I am lonely and afflicted. [ PSALM 25:16]

In his book Adopted for Life, Dr. Russell Moore describes his family’s trip to an orphanage to adopt a child. As they entered the nursery, the silence was startling. The babies in the cribs never cried, and it wasn’t because they never needed anything but because they’d learned that no one cared enough to answer.

My heart ached as I read those words. I remember countless nights when our children were small. My wife and I would be sound asleep only to be startled awake by their cries: “Daddy, I’m sick!” or “Mommy, I’m scared!One of us would spring into action and make our way to their bedroom to do our best to comfort and care for them. Our love for our children gave them reason to call for our help.

An overwhelming number of the psalms are cries, or laments, to God. Israel brought their laments to Him on the basis of His personal relationship with them. These were a people God had called His “firstborn” (EXODUS 4:22) and they were asking their Father to act accordingly. Such honest trust is seen in Psalm 25: “Turn to me and be gracious to me, . . . free me from my anguish” (VV. 16-17). Children who are confident of the love of a caregiver do cry. As believers in Jesus-children of God-He’s given us reason to call on Him. He hears and cares because of His great love. JOHN BLASE

 

How comfortable are you taking your cries to God? Why? How might you offer up a lament to Him today?

Heavenly Father, thank You so much for Your faithfulness to hear my cry and to 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