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7:3-9
-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 우매한 자들의 웃음 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가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하느니라
-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455.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구, 50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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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 주 모습 내 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엔 뭇 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4월 16일 •수요일
빵 전쟁
성경읽기 : 사무엘상 30-31; 누가복음 13:23-35
새찬송가 : 455(통507)
오늘의 성경말씀 : 전도서 7:3-9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전도서 7:9)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나라들 사이에 전쟁이 터진 예로는 아마도 빵집 사건이 가장 심할 것 같습니다. 1832년 프랑스와 멕시코가 긴장 관계에 있을 때 멕시코의 군 장교들이 멕시코 시티에 있는 프랑스 빵집에 들어가 돈을 내지 않고 빵들을 모두 시식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더 복잡하고 (다른 문제들로 일이 더 커졌지만) 이것이 결국 빵 전쟁이라고 불리는 프랑스-멕시코 1차 전쟁(1838-39)으로 번져 3백명이 넘는 병사들이 죽었습니다. 한 순간의 분노가 이렇게까지 커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결혼 생활이 깨지고 친구 사이가 벌어지는 등 대부분 인간의 갈등도 화를 참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이기심과 힘 겨루기, 풀리지 않은 오해, 무시와 반격, 이런 것들은 모두 미련한 것입니다. 우리는 잘못된 인식이나 반응 때문에 화를 내서 일을 그르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7:9)고 지혜의 말씀을 들려줍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5절)을 통해 더 좋은 길을 보여주심에도 우리가 참지 못하고 쉽게 성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가 지혜를 따라 살 때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게” (골로새서 3:15)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지혜롭게 용서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쉽게 화를 낸 적이 있습니까? 그 일이 모두에게 어떤 상처를 주게 되었나요?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어리석은 분노에 싸여 남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화를 풀고 주님의 평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WEDNESDAY, APRIL 16
A PASTRY WAR
BIBLE IN A YEAR : 1 SAMUEL 30-31; LUKE 13:23-35
TODAY’S BIBLE READING: ECCLESIASTES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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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be quickly provoked in your spirit, for anger resides in the lap of fools. [ ECCLESIASTES 7:9]
Of all the foolish things that have led to nations going to war, could a pastry be the worst of all? In 1832, amid tensions between France and Mexico, a group of Mexican army officers visited a French pastry shop in Mexico City and sampled all the baker’s goods without paying. Though the details get complicated (and other provocations compounded the troubles), the result was the first Franco-Mexican War (1838-39)-known as the Pastry War-in which more than three hundred soldiers died. It’s sad what a moment of anger can incite.
Most human conflicts-shattered marriages and ruined friendships-are likely rooted in some form of unmanaged anger. Selfishness and power plays, unresolved misunderstandings, slights and counter-aggression-it’s all foolishness. So often, our ill-advised perceptions or reactions lead to destructive anger. Yet Ecclesiastes offers wisdom: “Do not be quickly provoked in your spirit, for anger resides in the lap of fools” (7:9).
It’s foolish to have a short fuse and be easily provoked to anger, especially when God offers a better way-perhaps through “the rebuke of a wise person” (V. 5). Pursuing wisdom, we can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our) hearts” (COLOSSIANS 3:15). We can live in wisdom and forgiveness as He helps us. WINN COLLIER
Where have you given in to foolish anger? How did it hurt you or others?
Dear God, I don’t want to allow foolish anger to control me or harm others. Please help me release my anger and receive Your peace.
오늘의 성경말씀(전도서 7장 3-9절) : 지혜자는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않습니다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전3:9)
주님! 전도자는 잔칫집보다 초상집에 가서 사람의 종말이 어떠한지 지혜를 배우라고 교훈합니다(3-4절) 지혜자는 탐욕과 뇌물,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인내하며, 급한 마음으로 분노하지 말아야 합니다(5-9절) 아멘!
주님! 사람이 태어날 때는 기쁨과 흥분으로 가득차지만 초상집의 분위기는 정 반대입니다. 그러나 슬픔이 오히려 마음을 좋게 하는 것은 하늘의 영원한 집을 사모하기 때문입니다(3-4절) 지혜자로부터 진리의 말씀으로 책망을 듣게 되면 죄가 드러나 마음이 아프고 부끄러워집니다. 그러나 치유된자들에게는 회복의 선물이 주어집니다(5절) 지혜자는 우매자들과 동참하여 인생을 가볍게 살아서는 안됩니다(6절) 그들의 탐욕과 뇌물에 욕심이 이끌리면 지혜자라도 망하게 될 것입니다(7절) 너무 쉽고 급하게 감정을 품는 것은 교만한 우매자들이나 할 입니다(8-9절) 아멘!
주님!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은 분명 기쁨으로 살아가는 지혜자인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죽음앞에서 우매자들은 슬픔과 눈물로 가득하지만 지혜자는 하늘의 영원한 집을 사모하기에 기쁨으로 천국환송잔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혜자로서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 성품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때로는 잘 참지 못하고 쉽게 노를 발하여 우매자의 모습을 드러낼 때가 참으로 많았음을 고백드립니다. 노한 감정으로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약1:19-20)고 말씀하셨으니 오래참고 인내하는 사랑의 성품을(고전13:7) 날마다 배우며 실천하는 지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약1:19-20)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잠15:18)
2025-4-16 Wednesday comment
We apt to trigger to burst out anger over the small matterers by people around us. Often insult or harsh words spat out. If only we could hold for an instant and not to burst out, we wouldn’t regret afterward. Proverbs advise us, “Whoever would foster love covers over an offense, but whoever repeats the matter separates close friends.”
Proverbs 17:9 NIV
“Fools show their annoyance at once, but the prudent overlook an insult.” Proverbs 12:16 NIV
우리는 주위에 있는분들에 의해 적은일에도 노를 격발한다. 왕왕히 모욕적 이거나 거친 말투로 인해서 말이다. 만일 우리가 한순간 만이라도 참고 분노를 터뜨리지 않았더라면 하고 후희할 때가 많다. 잠언 에서 우리에게 충고를 준다.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잠언 17:9 KRV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언 12:16 KRV
God. Help me be slow to anger and look for patience and peace. Let me take in the advice of others I trust and let me shape the what festers inside to something better. It isn’t easy to let go to pain I caused and the continual hurt I encounter but the end is what matters. My foolishness was like I rock rolling down a steep hill and I broke in many pieces at it stopped. Bitterness and anger did nothing good until you stepped in. You stop the battle in my heart with a resolute spirit. Amen.
나에게 가장 연약한 부분이 참지못함
그동안 생활을 돌아보면서 합리화를 한다
한인동포들의 권익을 위해 투쟁하다보니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해서 그런다….
그런가 ? . 성령의 열매, 오래참지 못함,
아닌가 … 헛똑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