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5:1-3, 8-13
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545.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구, 34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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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2. 이 눈이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갈때에 우리소원 주안에서 이루리
3. 주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자에게 능치못할 무슨일이 있을까
(후렴)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눈과귀에 아무증거 없어도
6월 17일 •화요일
하나님의 약속에 매달림
성경읽기 : 느헤미야 7-9; 사도행전 3
새찬송가 : 545(통344)
오늘의 성경말씀 : 이사야 55:1-3, 8-13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사야 55:9)
웬디는 조금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점심시간에 웬디의 상사가 웬디만 빼고 모두의 책상에 초콜릿을 놓아두었기 때문입니다. 웬디는 이상해서 친구에게 “왜 나만 뺐을까?”하며 속상해했습니다.
그 일에 대해 상사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그 초콜릿은 아직 괜찮긴 한데 좀 오래된 거라서. 웬디는 임신중이라 내가 더 조심한 거예요. 다른 사람 들이야 뭐…” 이러면서 그는 웃었습니다.
이 작은 사건은 사무실에서 농담거리가 되었지만, 나에게는 우리가 때때로 이해와 지각의 한계로 하나님의 의도를 잘못 읽을 때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언제나 (그렇습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마음에 두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고, 자신이 억울하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사야 55:8-9은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그것이 “(우리의) 길보다 높다”(9절)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길은 종종 이기적인 욕심에 영향을 받지만,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고 자비로우며 공의롭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상황이 좋아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주실 거라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1-2절).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그의 영원한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3절).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부릅시다”(6절).
삶이 부당하게 느껴질 때 하나님의 어떤 약속을 붙들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품 중 어떤 면이 당신에게 위안과 확신을 줍니까?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제가 때로는 하나님의 축복에서 소외되었다고 느끼고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한다는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을 굳게 붙들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UESDAY, JUNE 17
CLINGING TO GOD’S PROMISES
BIBLE IN A YEAR :NEHEMIAH 7-9; ACTS 3
TODAY’S BIBLE READING: ISAIAH 55:1-3,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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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s (are)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than your thoughts. [ISAIAH 55:9 ]
Wendy was feeling a little left out. During lunch break, her boss had left chocolates on everyone’s desks-except hers. Puzzled, she lamented to a friend, “Why did he leave me out?”
When asked, their boss explained: “Those chocolates are still good, but they’ve been around for some time. Wendy’s pregnant, so I just wanted to play it extra safe.” Then he laughed. “As for the rest of you . . . .”
The little incident became a running joke in the office, but it got me thinking about how we sometimes misread God’s intentions because of our limited understanding and perception. We may even believe ourselves to be victims of unfair treatment, forgetting that God always has our best interests at heart. Always.
Isaiah 55:8-9 reminds us that while we may not fully understand God’s thoughts and ways, we can be sure that they’re “higher than (our) ways” (V. 9). Ours are often influenced by selfish desires; His are perfect, compassionate, and righteous. So even when things don’t look good for now, we can trust that God will provide what we truly need (VV. 1-2), for He’s loving and faithful to His own everlasting promise (V. 3). Let’s “call on him while he is near” (V. 6), knowing that He’ll never leave us. LESLIE KOH
Which promises of God can you hold on to when life seems unfair? Which aspects of His character give you comfort and assurance?
Faithful God, You know I sometimes feel left out of Your blessings and doubt Your love for me. Please help me to trust in You and to hold on tightly to Your everlasting promises.
오늘의 성경말씀(이사야 55장 1-3, 8-13절) : 우리의 생각(길)과 다른 하나님의 생각(길)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55:9)
주님! 하나님께서 고통중에 있는 이스라엘백성을 시온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시고,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1-3절) 그 초청의 말씀을 듣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은 용서와 회복을 맛보게 될 것이며,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8-13절) 아멘!
주님! 사랑의 하나님은 영원한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1-3절) 이스라엘의 회복을 계획하시는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시며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8-10절)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기적처럼 회복이 되어 기쁨으로 노래하고, 가시나무와 찔레같던 그들의 형편이 잣나무와 화석류로 바뀔 것입니다. 이 같은 일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나타내는 영원한 표징(상징)이 될 것입니다(11-13절) 아멘!
주님! 이전에는 내 영혼의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로 인해 늘 방황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길만 고집하면서 하나님의 긍휼을 거부하고 멀리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인하여, 나의 생각과 교만을 버리고 다시한번 주님앞에 겸손히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주시는 약속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시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평안의 길과 형통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셨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늘 소망으로 기쁨을 주시는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의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55:8)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