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3:1-11
-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187. 비둘기 같이 온유한 (구, 17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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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둘기 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 오셔서 거친 맘 어루 만지사 위로와 평화 주소서
- 진리의 빛을 비추사 주의 길 바로 걸으며 주님을 옆에 모시고 경건히 살게 하소서
- 주님과 동행하면서 거룩한 길로 행하며 진리의 예수 붙잡고 길 잃지 않게 하소서
-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나님 나라 이르러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 주소서 아멘
6월 18일 •수요일
보통 사람이란 없다
성경읽기 : 느헤미야 10-11; 사도행전 4:1-22
새찬송가 : 187(통171)
오늘의 성경말씀 : 디도서 3:1-11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디도서 3:1-2 )
내가 이용하는 은행의 벽에 붙은 글을 보니 그 은행의 기업 신조는 ‘예의’라는 이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내 거래를 도와준 창구 직원의 예의바른 태도에 나는 참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험하고 불친절한 세상에서 ‘예의’를 중시하며 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바울 사도가 동역자 디도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디도에게 그의 회중들에게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디도서 3:2) 기억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예의라는 개념은 “편안하고 사려 깊음” 또는 “모든 배려를 보여줌”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로 보는지 아닌지가 나타납니다. 이에 대해 C.S. 루이스는 그의 책 ‘영광의 무게’ 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통 사람이란 없다. 우리가 만난 사람들 중에 죽으면 그것으로 끝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루이스는 영원을 예상하면서, 거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영원히 누리든지, 아니면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떨어지든지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농담을 나누고 함께 일하고 결혼하고 무시하고 착취하기도 하는 그 사람들 모두가 영원한 존재이다. 영원한 공포이거나 영원한 영화의 존재인 것이다.”
우리 모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바로 그런 사람으로 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의가 부족할 때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의 관계에 마음을 써서 더 예의를 갖출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사람들에게 쉽게 짜증을 냅니다. 모든 사람을 품위와 예의를 가지고 대할 수 있도록 인내심과 친절한 심성을 갖게 하소서.
WEDNESDAY, JUNE 18
NO ORDINARY PEOPLE
BIBLE IN A YEAR : NEHEMIAH 10-11; ACTS 4:1-22
TODAY’S BIBLE READING: TITUS 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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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d them . . . to show perfect courtesy toward all people. [ TITUS 3:1-2 esv ]
The statement on the wall of my bank declares that its corporate principles could be summed up in a single word: courtesy. And how refreshing it was to find courtesy in the teller who helped me with my transaction there!
In a harsh and unkind world, to be driven by courtesy is a big idea. We find this concept in the apostle Paul’s letter to his friend Titus. He instructed Titus to remind his congregation “to speak evil of no one, to avoid quarreling, to be gentle, and to show perfect courtesy toward all people” (TITUS 3:2 esv). This idea of courtesy is also rendered as “peaceable and considerate” (niv) or “showing every consideration” (nasb).
How we treat others reveals whether we see them as image bearers of God or not. C. S. Lewis wrote of this in The Weight of Glory: “There are no ordinary people,” he said. “You have never talked to a mere mortal.” Lewis anticipated eternity, where we’ll either enjoy God’s presence or be banished from Him forever. So he reminds us, “It is immortals whom we joke with, work with, marry, snub and exploit-immortal horrors or everlasting splendors.”
May we allow the Spirit to enable us to treat those around as what they truly are-image bearers of God. BILL CROWDER
What effect does the absence of courtesy have on your interactions? How might you intentionally bring more courtesy into those interactions?
Dear God, it’s easy to get frustrated with people. Please give me a patient spirit and a heart of kindness that I might treat everyone with dignity and courtesy.
오늘의 성경말씀(디도서 3장 1-11절) : 하나님을 믿는자가 힘써서 해야 할 선한 일과 좋은 일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딛3:8)
주님! 우리는 죄가운데 빠져서 도저히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자요, 여러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습니다(3절) 그러므로 우리들의 죄악된 행위로는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게 되었으나 , 하나님께서 인내하시고 자비와 사랑으로 우리에게 긍휼하심을 베푸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씻기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셨습니다(4-5절) 이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우리에게 성령을 풍성히 주시며 우리를 의롭게 하신것은 영생의 소망을 따라 하나님의 영원한 상속자가 되기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였습니다(6-7) 그러므로 구원받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선한일과 좋은 일을 힘써서 함으로 사람들을 유익하게 해야 합니다(8절,14절) 아멘!
주님! 죄악뿐인 저의 행위로는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었으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받고 의롭게 되어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었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면서 이제는 받은 그 사랑을 오늘의 말씀처럼 선한일과 좋은일을 위해 힘쓰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일상의 분주함으로 우리 자신만을 바라보던 시선을, 이웃을 향해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신 시간과 물질과 재능과 은사들을 가지고 겸손히 정성껏 힘써서 이웃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 오셔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긍휼을 베풀면 긍휼을 덧입게 되고(시145:9), 남을 윤택하게 하면 나도 윤택함을 덧입게 되고(잠11:25) 남을 친절하게 대하면 그것이 나에게도 반드시 돌아온다(엡4:31)”는 말씀에 의지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함이니라” (딤후3:16-17)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2025-6-18 Wednesday comment
I can contemplate on today’s words that courtesy or manner of Christians impact those around us most deeply and influence greatly. In other words
by my behaviors show and impact those around us not by words. Today’s bible reading instructs us; “This is a trustworthy saying. And I want you to stress these things, so that those who have trusted in God may be careful to devote themselves to doing what is good. These things are excellent and profitable for everyone.” Titus 3:8 NIV
Not by words but by doing show that I am a Christian.
예절이나 범절이 기독교인 으로써 내가 주위에 줄수 있는 깊은 영향력 이라고 생각한다. 다른말로 하면 나의 말이 아닌 행동이 내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충격적인 영향을 준다는것 이다. 오늘 주시는 말씀이 나에게 교훈한다;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디도서 3:8 문제는 내가 행함으로 기독교인 임을 보이라는 것이다. 말로써가 아니라 행함으로 내가 기독교임을 보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