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1-7, 17-25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9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구, 91장)
_
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 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2. 거룩하신 주의 이름 너의 방패 삼으라 환난 시험 당할 때에 주께 기도 드려라
3. 존귀하신 주의 이름 우리 기쁨 되도다 주의 품에 안길 때에 기뻐 찬송 부르리
4. 우리 갈 길 다 간 후에 보좌 앞에 나아가 왕의 왕께 경배하며 면류관을 드리리
(후렴)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7월 8일 •화요일
절대절명의 기도
성경읽기 : 욥기 36-37; 사도행전 15:22-41
새찬송가 : 91(통91)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복음 11:1-7, 17-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요한복음 11:23)
2011년에 케리 패커드와 그녀의 딸은 새 집으로 이사가기 위해 짐을 싸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케리가 쓰러졌고 심장이 멈췄습니다 . 의사들이 그녀를 살려냈지만 그녀의 상황은 밤사이에 악화되었습니다. 남편 크레이그는 가족들에게 연락해 작별 인사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족들은 크레이그의 표현대로 그야말로 “절대절명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절대절명의 기도를 드려본 적이 있습니까? 마리아와 마르다 역시 그러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당신이 사랑하는” 나사로가 중병에 걸렸다고 다급히 소식을 전했습니다(요한복음 11:3). 하지만 예수님께서 도착하셨을 때는 나사로가 이미 나흘 전에 세상을 떠난 뒤였습니다. 절망에 빠진 마르다는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21절). 마르다는 그리스도께서 병자를 고치실 수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분의 능력이 죽음조차 이길 것이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셨고, 이 사건은 몇 주 후에 있을 그분의 부활을 예고한 것입니다.
케리는 공식적으로 심정지 상태였지만 기적적으로 하나님께서 다시 살려 내셨습니다. 케리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간과하기 쉬운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목적을 갖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치유하시거나, 모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초월적인 확신을 주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25절). 우리는 성도로서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예수님과 함께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절대절명의 기도로 인간적인 절박함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절대절명의 경험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나요? 그때 어떻게 기도했나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더 큰 계획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UESDAY, JULY 8
PRAYER OF DESPERATION
BIBLE IN A YEAR : JOB 36-37; ACTS 15:22-41
TODAY’S BIBLE READING: JOHN 11:1-7, 17-25
–
Jesus said to her, “Your brother will rise again.” [JOHN 11:23 ]
In 2011, Karey Packard and her daughter were packing boxes for a move to a new home. Suddenly, Karey collapsed, and her heart stopped. Doctors revived Karey, but her condition worsened through the night. Her husband, Craig, was told to call family to say final goodbyes. They prayed what Craig called “a prayer of desperation.”
How often have we prayed a prayer of desperation in a crisis? Mary and Martha did. They sent a desperate message to Jesus: their brother Lazarus, “the one you love,” was gravely ill (JOHN 11:3). When Christ finally arrived, Lazarus had been dead for four days. Martha, in anguish, said to Jesus: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V. 21). She knew Christ could heal sick people but could not imagine His power to overcome death. Jesus, of course, raised Lazarus, a foreshadowing of His own resurrection weeks later.
Karey had officially flatlined, yet miraculously God brought her back to life. In the stories of both Karey and Lazarus, it’s easy to miss the point: God has purposes that we don’t know. He neither heals everyone nor brings all dead people back to life. But He gives us a transcending assurance: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The on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they die” (V. 25). As believers, whatever happens, we know we’ll be with Jesus. Maybe that makes our desperate prayers a little less desperate. KENNETH PETERSEN
What desperate experiences have you had? How have you prayed through them?
Father God, please help me see the bigger picture of Your purposes.
오늘의 성경말씀(요한복음 11장1-7절, 17-26절) : 다시 살아나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요11:25-26절)
주님! 예수님이 나사로의 집에 도착하셨을 때 나사로는 이미 죽은지 사흘이 지난 후였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이 계셨더라면 자기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와같이 말하는 마르다를 향해 예수님은 자기를 믿는자는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7-26절) 아멘!
주님! 오라비 나사로의 죽음으로 마르다와 마리아는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상심한 그들을 위로하러 많은 유대인이 위문하러 들르게 됩니다. 예수님도 오셨지만 이미 나사로가 죽은지 나흘이나 되었습니다. 이 일로 특히 마르다는 서운한 마음을 예수님께 표현하고 있습니다(21절) 그러나 예수님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23절) 마리아는 그 때가 먼훗날 부활의 때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르다와 마리아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활의 방법으로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 그리스도가 자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과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려는 깊은 뜻을 갖고 계셨습니다(24-26절) 아멘!
주님!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참 위로와 평안을 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늘의 위로자 되시는 주님만이 고통받는 우리에게 참 평안과 위로를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된 우리들은 부활과 영생의 참 소망으로 평안과 위로를 받게 되었으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후로는, 부활과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직도 알지도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십자가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요17: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