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9:7-12
-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445.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구, 50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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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 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 않네
2.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 버릴 염려 없네
3.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 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 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 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7월 10일 •목요일
하나님이 거기 계신다
성경읽기 : 욥기 41-42; 사도행전 16:22-40
새찬송가 : 445(통502)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139:7-12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시편 139:8 )
할아버지가 며칠 내로 돌아가실 것 같다는 말을 할머니가 조심스럽게 전해 들으셨을 때, 우리는 할머니가 크게 놀라거나 불안해 하실까 걱정했습니다. 혹시 할머니에게 할아버지의 상태에 대한 질문이 있거나, 혹은 다른 도움이 필요하시지는 않을까 해서 누군가가 물었습니다. “걱정 되세요?” 잠시 생각에 잠기시더니 할머니는 “아니.”라고 침착하게 대답 하셨습니다. “그가 어디로 가는지 알아.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계셔.”
할아버지와 함께하실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할머니의 표현은 시편 139 편에서 시편 기자 다윗이 한 고백을 떠올리게 합니다. “내가 하늘에 올라 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8절).
시편 139편에 기록된 하나님의 임재에는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영을 피할 수 없다는 경고의 의미가 담겨 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임재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그것은 큰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7절). 우리는 하나님의 구속된 백성으로서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주의 손이 우리를 붙드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10절).
힘들고 걱정스러운 상황을 겪으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은 그분이 사랑하시는 모든 이들과 그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함께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임재하심이 당신에게 필요한 위로와 소망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가장 걱정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면 어떤 도움이 될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걱정될 때마다 제 삶이 주의 손 안에 있음을 알게 하소서.
THURSDAY, JULY 10
GOD IS THERE
BIBLE IN A YEAR : JOB 41-42; ACTS 16:22-40
TODAY’S BIBLE READING: PSALM 13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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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the depths, you are there. [ PSALM 139:8 ]
When my grandmother was gently informed that my grandpa would likely pass away in the next few days, we were concerned that she’d be upset and anxious. “Are you worried?” someone asked her, thinking that she might have questions about her husband’s physical condition or need help for her own needs. She thought for a moment. “No,” she calmly answered, “I know where he’s going. God is there with him.”
Her expression of God’s presence with her husband echoes a similar one in Psalm 139, made by the psalmist David: “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the depths, you are there” (V. 8).
Although the certainty of God’s presence described in Psalm 139 carries a subtle warning that we can’t escape His Spirit no matter where we go, it also brings great comfort to those who love Him and desire the assurance of His presence: “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Where can I flee from your presence” (V. 7). As God’s redeemed people, we can be consoled that no matter where we are, He’s there guiding us and holding us in His hands (V. 10).
When we go through tough, worrisome situations and don’t feel that God is with us, we can be assured that He’s present with all those whom He loves and who love Him. May this knowledge of His certain presence bring you the comfort and hope you need today. JASMINE GOH
What worries you most today? How does knowing the certainty of God’s presence help you?
Dear God, when I’m worried, please help me to know that my life is in Your hands.
you are familiar with all my ways” (Psalm 139:3)
오늘의 성경말씀(시편139편 7-12절) :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시139:7)
주님: 다윗은 주님의 영을 떠나 하늘이나 스올이나 바다 끝에 가더라도 주님은 거기에 계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으므로 주님으로 부터 피하여 숨을 수가 없습니다(7-12절) 아멘!
주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 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는 주님의 영을 떠나 주님 앞에서 피할 수가 없습니다. 어둠속에 숨어봐야 빛과 어둠을 창조하신 주님으로 부터 숨을 곳이 없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힘있게 붙들어 주십니다(7-12절) 아멘!
주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며(1-6절) 어디에나 계시며(7-12절) 우리를 지으시며(13-18절)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19-24절)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전체를 주관하시오니 나의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전에는 주님께 범죄하고 주님의 눈을 피하기 위해, 어둠 속에 숨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악을 행하고 숨을 곳이 없으며, 주님을 떠나서는 결코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셨으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저를 아신다는 사실이 제게는 두려움이 아니라 참으로 평안과 위로가 되오니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또한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힘있게 붙들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온전히 저를 아시는 주님처럼, 저도 주님을 날마다 더욱더 알아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139:14)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