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5-13
-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 사람이 그 곳으로 다니지 아니하고 그 곳에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우리가 통과하게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 그러므로 내가 다시 싸우고 너희 자손들과도 싸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 이같은 일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라
- 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 너 하늘아 이 일로 말미암아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526. 목마른 자들아 (구, 3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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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마른 자들아 다 이리 오라 이곳에 좋은 샘 흐르도다 힘쓰고 애씀이 없을지라도 이 샘에 오면 다 마시겠네
- 이 샘에 솟는 물 강같이 흘러 온천하 만국에 다 통하네 빈부나 귀천에 분별이 없이 다 와서 쉬고 또 마시겠네
- 생명수 샘물을 마신자마다 목 다시 마르지 아니하고 속에서 솟아나 생수가 되어 영원히 솟아 늘 풍성하리
- 이 샘의 이름은 생명의 샘물 저 수정 빛 같이 늘 맑도다 어린양 보좌가 근원이 되어 생명수 샘이 늘 그치잖네
7월 14일 •월요일
의미를 찾아서 땅을 파다
성경읽기 : 시편 10-12; 사도행전 19:1-20
새찬송가 : 526(통316)
오늘의 성경말씀 : 예레미야 2:5-13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예레미야 2:13)
우리는 윈스턴이라는 새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는 물어뜯고, 잠을 자고, 먹습니다. (그 밖에 다른 한두 가지 일도 합니다.) 아, 그리고 땅을 ‘팝니다.’ 윈스턴은 아무렇게나 파지 않습니다. 그는 땅굴을 파고 있습니다. 마치 감옥에서 탈출하려는 것처럼요. 강박적이고, 사나우며, 더럽습니다.
‘이 개는 왜 그렇게 땅을 많이 파는 걸까요?’ 저는 최근에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저 역시 행복하게 만들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끝없이 파고드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항상 나쁜 일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멀어져서 무언가 다른 일에 만족을 찾는 데 집착하면, 나는 땅을 파헤치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일에서 의미를 찾고자 땅을 파헤치는 것은 저 자신을 흙투성이로 만들며 더 많은 무엇을 갈망하게 만듭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그렇게 땅을 파헤치는 사람들인 것을 질책 했습니다.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예레미야 2:13).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찾는 일을 소홀히 하지 못하도록 매를 드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장 깊은 갈증을 해소하려고 스스로 우물을 파기도 했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분만이 “생수의 근원”임을 깨우쳐 주셨습니다(13절).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우물가에서 다른 곳에서 갈증을 찾아 헤매던 여자에게 이 생수를 주셨습니다(10-26절).
우리 모두는 때때로 땅을 파헤치는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은혜롭게도 우리의 헛된 땅파기 대신 그분의 생수가 담긴 생명력으로 채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분의 생수만이 우리 영혼의 깊은 목마름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인생의 의미, 희망 또는 만족을 찾아 어딘가를 파헤치는 경향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이 삶의 영역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 영혼이 갈망하는 것이 바로 주님이라는 것을 맛보고 주님 안에서 쉬면서, 수고의 삽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MONDAY, JULY 14
DIGGING FOR MEANING
BIBLE IN A YEAR :PSALMS 10-12; ACTS 19:1-20
TODAY’S BIBLE READING: JEREMIAH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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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have forsaken me, the spring of living water, and have dug their own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not hold water. [ JEREMIAH 2:13 ]
We have a new puppy, Winston. He bites. Sleeps. Eats. (Does one or two other things.) Oh, and he digs. Winston doesn’t dig casually. He tunnels. Like he’s escaping from prison. It’s compulsive, ferocious, and filthy.
Why does that dog dig so much? I wondered recently. Then it hit me: I’m a digger too-prone to “digging” into myriad things I hope will make me happy. They’re not always even bad things. But when I fixate on finding satisfaction in something apart from God, I become a digger. Digging for meaning apart from God leaves me covered in dirt and longing for something more.
Jeremiah rebuked Israel for being diggers: “They have forsaken me,” God said through the prophet, “and have dug their own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not hold water” (JEREMIAH 2:13). God disciplined His people for neglecting to seek Him. They’d dug their own wells in an attempt to quench their deepest thirst. But God reminded them that He alone is the “spring of living water” (V. 13). In John 4, Jesus offered this living water to the woman at the well, who’d also done her share of digging elsewhere (VV. 10-26).
We’re all diggers sometimes. But God graciously offers to replace our fruitless digging with vital fulfillment with His water, which alone satisfies the deep thirst of our souls. ADAM R. HOLZ
Where do you tend to dig in search of meaning, hope, or satisfaction? How can you entrust this area of your life to God?
Father, please help me taste and see that You’re what my soul longs for, and to put my shovel down as I rest in You.
오늘의 성경말씀(예레미야 2장 5-13절) :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한 죄악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렘2:13)
주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그 땅을 더럽히며, 지도자들은 이방신을 섬기며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5-8절) 그들의 죄악은 두가지 곧 생수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입니다(9-13절) 아멘!
주님! 하나님은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광야와 같이 메마른 땅에서도 기꺼이 하나님의 인도를 따랐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2절) 그러나 “지금 너희는 나를 왜 멀리하고 있느냐?” 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하게 꾸짖고 계십니다. 특히 제사장들, 율법을 다루는 자들, 관리와 선지자들처럼 지도자들이 지은 죄악들을 책망하시며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8-9절) 그들이 지은 2가지 죄악은 “생수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을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우상숭배)입니다(13절) 아멘!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고도 회개하지 않으므로 , 이스라엘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이 그들의 죄악을 낱낱이 가르쳐 주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4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9절,12절)라는 말씀속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사랑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직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겠다고 간곡히 말씀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에 마음을 두지 않으며, 우리가 범한 작은 죄라도 즉시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을 따라 섬기며 우상의 종이되어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미련한 자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20:2-3)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1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