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3:31-42, 58-59
31.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32.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34. 세상에 있는 모든 갇힌 자들을 발로 밟는 것과
35. 지존자의 얼굴 앞에서 사람의 재판을 굽게 하는 것과
36. 사람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것은 다 주께서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
37.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할 수 있으랴
38. 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
39.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2. 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58.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59.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211.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구, 34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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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성실과 인내로 내 형제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 두려운 마음에 소망주고 슬픔에 싸인 자 위로하며 길 잃은 자들을 친절히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 인생의 황혼이 깃들어서 이 땅의 수고가 끝날 때에 주님을 섬기다 평안히 가리라 사랑의 주 내 주님께 아멘
7월 28일 •월요일
보고 섬기기
성경읽기 : 시편 46-48; 사도행전 28
새찬송가 : 211(통346)
오늘의 성경말씀 : 예레미야애가 3:31-42, 58-59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예레미야애가 3:58)
“때때로 우리는 살다 보면 도저히 안 본 것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봅니다.” 미국 CBS 방송 ’60분’ 프로에 출연한 알렉산더 매클린이 한 말입니다. 사우스 런던 출신인 이 사람은 18살 때 우간다로 가서 교도소 호스피스 일을 도왔습니다. 그곳에서 도저히 안 본 것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보았는데, 한 노인이 변기 옆에 힘없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매클린은 5일 동안 이 환자를 돌보았으나 그 사람은 결국 죽었습니다.
이 경험은 매클린의 열정을 불타게 만들었습니다.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려고 아프리카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결국 그는 ‘정의의 수호자’라는 수감자들을 옹호하는 자선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보게 된다면 도저히 “안 본 것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나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보지 않고 삽니다. 황폐한 고향을 한탄하는 예레미아애가에서 선지자는 안 본 것으로 여겨지는 자신의 느낌을 감정을 이렇게 쏟아 부르짖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예레미야애가 1:12).
예레미야는 자신뿐만 아니라 억압받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화려한 수사학을 써가며 반문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갇힌 자들을 발로 밟는 것과, 사람의 재판을 굽게 하는 것과… 주께서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3:34-36). 그러나 선지자는 이렇게 희망을 보지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 하실 것임이며”(31절),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58절).
“안 본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주님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심에 따라 그들을 보고 섬기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당신 주변에 보이지 않는 끔찍한 못 볼 일을 당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어떻게 그들을 볼 것입니까? 그들에게 어떻게 봉사할 것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줄 수 있게 도와주소서.
MONDAY, JULY 28
TO SEE AND TO SERVE
BIBLE IN A YEAR :PSALMS 46-48; ACTS 28
TODAY’S BIBLE READING: LAMENTATIONS 3:31-42, 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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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Lord, took up my case; you redeemed my life. [ LAMENTATIONS 3:58]
“Sometimes in life we see things that we can’t unsee,” Alexander McLean told a 60 Minutes interviewer. The South Londoner was eighteen when he went to Uganda to assist in prison and hospice work. That’s where he saw something he couldn’t unsee-an old man lying helpless next to a toilet. For five days McLean cared for him. Then the man died.
The experience ignited a passion in McLean. He earned his law degree and returned to Africa to help the marginalized. Eventually he founded Justice Defenders, an organization that advocates for prisoners.
Many people live in conditions we couldn’t “unsee” if we were to see them. But we don’t see them. In his lament for his devastated homeland, the prophet Jeremiah poured out his heart over his sense of being unseen. “Is it nothing to you, all you who pass by?” he cried. “Look around and see. Is any suffering like my suffering?” (LAMENTATIONS 1:12).
Jeremiah’s heart ached not only for himself but for all the oppressed as well. “To crush underfoot all prisoners in the land, to deny people their rights . . . would not the Lord see such things?” he asked rhetorically (3:34-36). Yet he saw hope. “No one is cast off by the Lord forever,” he said. “You, Lord, took up my case; you redeemed my life” (VV. 31, 58).
The “unseen” are all around us. God, who has redeemed us, calls us to see and serve them as He enables us. TIM GUSTAFSON
Who are the “unseen” near you? How will you see them? What will you do?
Father, please give me eyes to see people in need and help me show them Your love.
오늘의 성경말씀(예레미야애가 3장 31-42, 58-59절) :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애3:58)
주님! 예레미아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에 호소합니다. 그는 선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영원히 버리시지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31-32절) 예레미아는 유다백성을 향한 진노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님을 확신하고 있습니다(33-39절) 예레미아는 백성들에게 자신을 살핀 후에 여호와께로 돌아가라고 촉구합니다(40-42절) 예레미아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대적들이 자기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58-59절) 아멘!
주님! 하나님의 진노를 당해야 할 대상은 유다백성인데 오히려 그들이 예레미아를 조롱하고 있습니다(14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생하고 근심하는 것은 주님의 본심이 아닙니다(33절) 우리에게 주신 연단의 시간이기에 주님이 주신 멍에를 메고 잠잠해야 합니다(28절)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께서 견딜만한 힘을 주신후에 고난을 헤쳐나가게 하십니다. 아멘!
주님!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 할 지라도 오직 변치 않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의 성품을 다시금 발견하게 됩니다.우리 모두는 죄에 빠져서 소망이 없었던 암담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기억들을 완전히 지워버리지 못하고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때론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진리되신 하나님께서 자비와 긍휼과 성실하심으로 우리에게 능력을 베풀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22-23절). 하나님의 능력은 언제나 우리를 현재 속에서 새롭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항상 나를 향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인정해 주시면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내게 등를 돌린다 할지라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57절) 사방이 막혔을 지라도 나의 생명을 속량해 주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소망을 잃지 않고 간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아멘! 할렐루야!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말3:6)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시130:5)
2025-7-28 Monday comment
Can I say to God I didn’t see what I had seen? It is absolutely fact denying but I do in certain occasions. Prophet Isaiah point out; “To crush under his feet all the prisoners of the earth,
To turn aside the right of a man before the face of the most High,
To subvert a man in his cause, the LORD approveth not. Lamentation 3:35-36
God won’t approve the crooked malicious doing.
하나님 앞에서 본것을 보지 않았다고 내가 말할수 있나? 이것은 명백히 사실을 부정 하는것 아닌가.그러나 때론 나도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은가. 에레미야 선지자가 말해준다; “이는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 않으실 것임이며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예레미야애가 3:31-33 KRV
A lot of times. We see but pretend to unsee what is around us. We see and hear of the plight and suffering of people but are so desensitized from it. People are suffering inside just like I did from my affliction. People are on the streets at home and abroad yet it has become a norm. I thank God for the eyed He opened that saw me. The needy need our help and must know that there is a God that sees them. Father, help me seek out instead of just looking.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