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5:2-5, 16-23
2.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하지 못하여 탄식하오니
3.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라 그들이 죄악을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4.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5.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18.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19. 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 (셀라) 그들은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이다
20.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21.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23.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406. 곤한 내영혼 편히 쉴 곳과 (구, 46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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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2. 세상 친구들 나를 버려도 예수 늘 함께 동행함으로 주의 은혜가 충만 하리니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3. 나의 믿음이 연약해져도 미리 예비한 힘을 주시며 위태할때도 안보 하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4. 능치 못한 것 주께 없으니 나의 일생을 주께 맡기면 나의 모든 짐 대신 지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후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 함이라
7월 29일 •화요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 시편 49-50; 로마서 1
새찬송가 : 406(통464)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55:2-5, 16-23
(여호와께서)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55:22)
우리는 아버지를 병원에서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퇴행성 질환으로 꼼짝없이 침상생활을 하게 되신 겁니다. 식사도 영양관으로 할 수밖에 없는 정도여서, 우리 가족은 하루 24시간 아버지를 간병하는 새로운 일상에 어떻게든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어머니의 위 수술을 앞두고 있었으며 직장에서는 까다로운 고객들과 씨름하느라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간병과 직장의 골치 아픈 업무에 시달리다가 하루는 화장실로 도망쳐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세요. 앞으로의 날들을 잘 감당하도록 제게 힘을 주세요.’
다윗도 여러가지 고난들로 시달리던 때가 있습니다(시편 55:2-5). 아들 압살롬에게 공격을 받고,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이어지는 예루살렘에서의 폭력 앞에 속수무책이었던 다윗은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5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했습니다(23절). 하나님께서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22절) 하신 말씀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오랜 세월 전능자를 신뢰하면서 고난이 우리를 불안정하게 만들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결코 돌이킬 수 없는 패배와 절망에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니, 넘어지지 않는다”(시편 37:24, 새번역).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과 지혜로 자신을 도우실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55:16).
14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아버지를 집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그 시간 동안 나는 모든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면 그분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22절).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지시고 우리를 붙들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흔들리게 놓아두지 않으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하시나요?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께 문제를 맡기시나요?
사랑하는 하나님, 앞날들을 헤쳐 나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TUESDAY, JULY 29
SUSTAINED BY GOD
BIBLE IN A YEAR :PSALMS 49-50; ROMANS 1
TODAY’S BIBLE READING: PSALM 55: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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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will never let the righteous be shaken. PSALM 55:22
My family and I brought my dad home from the hospital. He had a degenerative disease, and we were now adjusting to the new twenty-four-hour medical routines of his suddenly becoming bedridden and requiring a feeding tube. I was also planning for my mom’s gastric procedure and dealing with demanding clients at work. Feeling overwhelmed, I sought privacy in the bathroom one day and cried out to God: Help me, Father. Please give me strength to get through the days ahead.
David also felt overwhelmed by troubles (PSALM 55:2-5). Attacked by his son Absalom, betrayed by his close friend, and helpless over the ensuing violence in Jerusalem, David said, “Fear and trembling have beset me” (V. 5).
But David chose to trust God (V. 23). He believed “(God) will never let the righteous be shaken” (V. 22). Years of trusting the Almighty had taught David that although troubles may unsteady us, those who place their faith in God will never be irrevocably lost and hopeless. “They will never fall, for the Lord holds them by the hand” (37:24 NLT). David knew God would support him with His strength and wisdom: “I call to God, and the Lord saves me” (55:16).
Fourteen years later, we continue to care for my dad at home. The years have taught me that when we cast our cares on Him, He sustains us (V. 22). God bears our burdens, and He bears us up too. KAREN HUANG
How does God remind you He won’t let you be shaken? How can you entrust your troubles to Him?
Dear God, thank You for helping me walk through the days ahead.
yes. I agree. 그리고 친구같으신 우리 하나님은 좀 멋지신듯.^^
오늘의 성경말씀(시편55편 2-5, 16-23절) :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라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55:22)
주님!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을 원수들로 부터 건져주시고 그들을 벌해 주실것을 간구합니다 (16-21절) 하나님은 의인을 붙드시고 넘어뜨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악한자를 멸하시는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다윗은 이런 하나님을 의지할 것이라 다짐합니다(22-23절) 아멘!
주님! 다윗은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쉬지 않고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17절)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에 들어주시며(17절) 도움의 손길을 베푸시며(18절) 악한자를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19절) 그러므로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이 반드시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평안을 얻게 됩니다(18절) 아멘!
주님! 다윗은 자기의 생명을 노리는 원수들과(1-4절) 가까운 친구의 배신으로 두려움과 사망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다윗이 고통가운데에도 지속적으로 기도하면서 무거운 짐들을 하나님께 맡기었던 것처럼, 우리도 마땅히 하나님께 기도드리면서 우리가 겪고있는 물질의 짐, 건강의 짐, 가정의 짐, 직장의 짐, 자녀의 짐, 관계의 짐등 모든 인생의 무거운 짐들을 내려 놓기를 원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기도의 응답을 얻게되기를 원합니다. 마땅히 기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그리스도를 거부하거나 하나님의 나라를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구원자 되시고 환난 때에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오늘도 기도의 자리로 담대히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The Lord] will never let the righteous be shaken.Psalm55:22
아버지께서 의인을 어떻게 보실까?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같습니다.수없이 흔들렸던 지난날의 원망덩어리 저를 생각삽니다.아버지.아버지께서 저를 붙드셔서 이제는 제가 아버지를 꽉 붙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