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 1:4-9, 12-13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혹시 도둑이 네게 이르렀으며 강도가 밤중에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만족할 만큼 훔치면 그치지 아니하였겠느냐 혹시 포도를 따는 자가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그것을 얼마쯤 남기지 아니하였겠느냐 네가 어찌 그리 망하였는고
6.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탈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빼앗겼는고
7. 너와 약조한 모든 자들이 다 너를 쫓아 변경에 이르게 하며 너와 화목하던 자들이 너를 속여 이기며 네 먹을 것을 먹는 자들이 네 아래에 함정을 파니 네 마음에 지각이 없음이로다
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에돔에서 지혜 있는 자를 멸하며 에서의 산에서 지각 있는 자를 멸하지 아니하겠느냐
9. 드만아 네 용사들이 놀랄 것이라 이로 말미암아 에서의 산에 있는 사람은 다 죽임을 당하여 멸절되리라
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218.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구, 36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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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멀리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몸 내 생명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11월 13일 •목요일
고통받는 이를 위한 친절
성경읽기 : 예레미야애가 1-2; 히브리서 10:1-18
새찬송가 : 218(통369)
오늘의 성경말씀 : 오바댜 1:4-9, 12-13
너희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오바댜 1:12)
2023년 8월,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산불 중 하나가 하와이의 라하이나 타운을 초토화시켜 99명이 죽고 2천 채 이상의 건물이 파괴되었습니다. 재난으로 여전히 시달리고 있던 주민들은 건물을 약탈하는 도둑들과 탐욕스러운 부동산 중개인들이 땅을 차지하려는 시도에 정신적인 충격까지 더 겪어야 했습니다.
비극적인 상황을 악용하는 비도덕적인 욕망 때문에 에돔 나라는 하나님의 강력한 메시지를 들어야 했습니다. 오바댜 선지자는 대대로 이스라엘의 적인 에돔 사람들에게(에스겔 35:5)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했습니다. 왜냐하면 에돔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얻은(오바댜 1:3) 부(6절) 와 다른 나라들과의 동맹(7절), 지혜(8절), 군사력(9절)으로 약자들을 착취했기 때문입니다. 오바댜는 또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자 에돔 사람들이 반겼던 태도를 질책했습니다. 에돔은 연민을 느끼기보다 오히려 이스라엘의 집들을 약탈하고 패망한 도시에서 승리의 행진을 했습니다(12-13절).
라하이나의 주민들은 파렴치한 행동들을 겪었지만, 또한 그 섬의 교회들이 대피소가 되어 쉼터와 따뜻한 음식과 비상물품을 나눠주는 친절도 경험했습니다.
누군가가 고통받을 때, 우리도 비슷한 선택에 마주하게 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손실로부터 이득을 얻으려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라하이나의 교회들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친절과 관대함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누군가의 고통을 이용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우리를 친절하게 만듭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누군가가 상처를 입었을 때 친절을 베풀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NOVEMBER 13
KINDNESS FOR THE SUFFERING
BIBLE IN A YEAR :LAMENTATIONS 1-2; HEBREWS 10:1-18
TODAY’S BIBLE READING:OBADIAH 1:4-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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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hould not gloat over your brother in the day of his misfortune. [ OBADIAH 1:12 ]
One of the deadliest wildfires in US history decimated the town of Lahaina, Hawaii, in August 2023, killing ninety-nine people and destroying more than two thousand buildings. Still reeling from the devastation, residents experienced additional trauma when some looters pillaged buildings and greedy realtors attempted to gobble up land.
The corrupt desire to take advantage of tragic circumstances is the backdrop of a strong message from God to the nation of Edom. The prophet Obadiah warned the Edomites, Israel’s enemies for generations (EZEKIEL 35:5), of God’s coming justice because the Edomites used their geographic advantage (OBADIAH 1:3) and acquired wealth (V. 6), alliances with other nations (V. 7), wisdom (V. 8) and military strength (V. 9) to exploit the weak. Obadiah also rebuked the way Edom gloated as Israel was sent into captivity. Instead of compassion, Edom looted Israelite homes and marched through defeated cities in victory (VV. 12-13).
Although Lahaina residents saw despicable actions, they also experienced kindness when churches on the island became hospitality centers offering shelter, hot meals, and emergency supplies.
When someone is suffering, we face a similar choice. We can try to benefit from their loss. Or we can respond in the way God desires, like the churches in Lahaina, with kindness and generosity. LISA M. SAMRA
When have you been tempted to take advantage of someone’s suffering? How does God’s love compel us to kindness?
Dear God, please help me extend kindness when someone is hurting.


오늘의 성경말씀(오바댜1장 4-9절, 12-13절) : 교만한 에돔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옵1:4)
주님! 하나님은 에돔의 교만을 책망하십니다. 그들의 재물은 빼앗길 것이며 믿었던 나라들로부터 배신을 당할 것입니다.이는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4-9절) 에돔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이유는 그들이 이스라엘과 형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재앙 받던 날에 방관했으며, 오히려 다른 국가들과 함께 혹은 그 이상으로 이스라엘을 방해했기 때문입니다(12-13절) 아멘!
주님!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인 에돔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에돔은 이삭의 쌍둥이 아들중 형인 에서의 후손으로 출애굽 때부터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에 있었고(민20:18-20) 다윗왕때에는 에돔을 공격하여 승리를 거두고 에돔사람을 종으로 삼게 됩니다(삼하8:13-14) 그러다 유다가 멸망하자(BC 586) 에돔은 남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시하였고 교만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에돔에게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다”(3절)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바위틈 , 높은 곳인 천연요새에 살면서 그 중심에 교만으로 가득차 있었으나 하나님이 에돔을 끌어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로 그들을 벌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자 에돔이 기뻐했습니다. 에돔은 그 상황을 악용하여 이스라엘 도시들을 약탈하고, 그들의 탈출을 방해하며, 그들의 적들을 지원했습니다(오바댜 1:13-14). 그러자 오바댜 선지자에게 에돔을 향한 경고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12, 15절).아멘!
주님! 교만한 마음이 부패하여져서 죄성으로 연결되어짐을 알게 됩니다. 인간의 타락은 불순종의 교만한 마음때문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교만이라는 인류의 유전적 병은 우리를 영적 소경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자기중심적인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교만한 마음이 꽉 붙들고 있습니다. 오늘 에돔의 교만을 보면서 나역시 바위틈에 사는 독수리처럼 교만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어려운 순간들이 닥치면 세상에 있는 천연요새를 의지하였던 때가 있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이제는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며 도움을 간구하는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18:12)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4:6)
2025-11-13 Thursday comment
I read two incidents which exploit other people’s misfortune, one is malicious real estate dealers who buy land in cheap price of 2023 from Lahaina, Hawaii wild fire victims. The other is “the Edomites used their geographic advantage (OBADIAH 1:3) and acquired wealth (V. 6), alliances with other nations (V. 7), wisdom (V. 8) and military strength (V. 9) to exploit the weak.” Bible warns; “You should not gloat over your brother in the day of his misfortune. [ OBADIAH 1:12 ] Likewise Bible warns not to use others misfortune to one’s own advantage.
나는 오늘 다른 사람의 불운을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착취 하려는 악의적인 두 사건에 대하여 읽었는데, 2023 년 하와이 라하이나 산불후 부동산을 헐값으로 사들이려는 악덕 부동산 업자들이다. 다른 하나는 “에돔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얻은(오바댜 1:3) 부(6절) 와 다른 나라들과의 동맹(7절), 지혜(8절), 군사력(9절)으로 약자들을 착취했다.”는 예다. 성경은 이와같이 다른이의 불운을 자신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God. Forgive me and help me reflect on the time when I through a loss would be my gain. I think about the losses I created for myself and help that was extended. The Hawaii fires were disheartening to see and shameful with some attempting to take advantage of the situation. Many took it as an opportunity to come together and help from near and far. Let me dwell on my experiences and what I should doing for others in tough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