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ODB와 별도의 독자운영에 대한 공지 요청 및 의견

작성자
wonwill
작성일
2018-01-04 18:39
조회
2210
2017.3.15 게시물을 누군가 올렸듯이, 대부분 ODB 앱에 왜 한국어만 없는지 궁금해할 것입니다.

본사 ODB에 문의해도 아무런 답변도 없기에, 독자적 운영의 이유가 더욱 궁금합니다.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ODB 본사에 한국어가 없는건가요? 아니면 본사 ODB에 한국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인가요?

만약 독자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면 일시적으로라도 유료서비스로 전환하든 후원을 받든 해서라도 본사 ODB 수준으로 제대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즐겨찾기(Bookmark) 기능 같은 것이 있어야 쉽게 반복할 수 있거든요.

끝으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목사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좋긴 하지만, 성우 또는 그에 준하는 분들이 녹음하신 오디오를 제공하든지 아니면 목사님께서는 내용 반복이 아닌 별도의 묵상메세지를 주신다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단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대에 더욱 강력한 문화선교의 중심이 되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의견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전체 1

  • 2018-01-07 12:34
    먼저 오늘의양식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문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어운영에 대해서는 오랜 역사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1980년도에 김상복목사님이 미국베델교회 시무중 교포들을 위한 한글ODB의 필요성을 ODB본사와 협의결과, 베델교회에서 최초로 번역팀이 꾸려져 한글판이 탄생하게 되었고 오늘까지 이어 지고 있습니다. ODB본사에서는 한글판제작을 베델출판사와 한국오늘의양식사에 Ministry Partner로써 위임하여 두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미주판 오늘의양식(3개월분 합본), 미주이외지역 배포용 월간 오늘의양식, 한글Website 및 Mobile Application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Mobile App은 한국어판이 먼저 별도 제작, 운영되었고 ODB본사의 Mobile App 및 Website에서 한국오늘의양식 Site로 연결이 될수 있는 방안을 3년전 부터 협의해 왔습니다만 보안, 기술적 문제로 아직 해결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최근에는 ODB Asia본부 IT전문가와 한국오늘의 양식사 전문가간의 Channel이 수립되어 협의해 나가고 있어 어떤형태든 최선의 해결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즐겨찾기(Bookmark)기능은 웹브라우져 기본 기능을 활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유튜브의 영상은 CTS방송용으로 제작되는 영상물입니다. 이외로 오디오제작은 북한지역대상 라디오방송 및 기타지역을 위한 인터넷 방송용으로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만 김목사님의 별도 묵상메세지는 여러사정상 어렵다고 봅니다.

    향후사역방향으로는 ODB본사에서 제공하는 청소년대상 내용물과 직업군별 전도지제작 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다시한번 귀한의견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계속 오늘의양식사역을 아껴주시고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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