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만 누리기에는

작성자
odbkorea
작성일
2016-06-15 12:53
조회
1569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기라고 말씀하신 것같이 오늘 하루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고, 그 말씀을 오늘의 양식으로 삼아 살아가도록 늘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 혼자만 ‘오늘의 양식’으로 살아가서는 안 되겠다 싶어 목사님이 출타 중이실 때에는 새벽기도 시간에 ‘오늘의 양식’으로 은혜를 나눕니다. 날짜별로 매일 매일 말씀과 찬송이 구별되어 있어 시간적으로도 매우 잘 맞습니다. 몇십 명 모이지 않는 작은 교회이지만 그 말씀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싹이 나고 자라면 큰일을 이룰 것입니다.

남전도회 모임 때도 ‘오늘의 양식’으로 은혜 받고 있습니다. 한 달에 두 번씩 모이는데 ‘오늘의 양식’이 말 그대로 영혼의 양식이 되어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늘의 양식’을 통하여 저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영육 간에 강건함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함께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 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상복 목사님과 오늘의 양식사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힘쓰시는 사랑의 형제 자매님들께 주님이 늘 동행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병휘(장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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