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있는 기독론(19호)

작성자
odbkorea
작성일
2016-06-18 13:59
조회
711
균형있는 기독론

발행인의 글

21세기에 한국 교회에 필요한 신앙은 균형 있는 신앙이다. 성경에도 말하고 있지만 너희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인간은 주관적이어서 자기를 통해서 보고 듣고 만져 보고 나의 머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서 결론을 맺는다.

그러다 보니 잘 훈련되지 않은 마음은 수집되는 정보가 있어도 그 내용을 분석하고 종합하고 조직화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한다. 그 결과 좋은 정보에도 불구하고 주관적이고 편중된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양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저 눈에 보이는 대로 단순한 판단을 한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교리라 하더라도 성경 전체에 걸쳐 종합적인 사고를 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은 신앙이 된다. 이단은 진리의 일부를 절대화하여 그것이 전부 인양 과장한 결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번에 발행하게 된 균형있는 기독론은 예수님에 대한 견해 가운데 외면상 상반되는 듯한 성경의 내용을 종합해서 대치시켜 균형 있는 기독론을 시도한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가르침이 역시 한쪽만 강조됨으로 신학적, 종합적 사고를 하지 않아 혼란을 일으키는 몇 가지를 골라서 균형 있게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래 서 예수님에 대한 가르침에 있어서 균형 있는 신앙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자를 출판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한국오늘의양식사 출판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한국오늘의양식사 발행인 김 상 복

 

 

성경에는 서로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은 기쁨과 슬픔, 부드러움과 강함, 독립성 과 종속성, 전쟁과 평화를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항상 변화하는 환경과 필요성에 우리가 다양 한 방법으로 적응할 수 있게 도와 주려는 것이 성경이 의도하는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전도서 3:1-4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을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 출 때가 있으며…”솔로몬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 3:11). 성경이 선한 목적으로 우리에게 용기를 주어 부수게도 하고 세우게도 하며,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하며, 치유 받게도 하고 죽게도 하는 것입니다. 이들 상반되는 진리에 대처하는 방법을 이해할 때에 영적 성장에 도전이 될 것입니다. RBC 의 선임 편집위원인 허브 밴더 룩트 목사님이 상반 되는 성경의 개념들을 가지고 기독론에 대한 지식을 더욱 확실하게 해주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삶을 변화시키는 진리인“하나님의 뜻”을 (행20:27) 더 잘 이해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마틴 디 한 2세

 

 

1.부활 성으 해할 문제입/믿음 입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 2:32).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열두 제자에게와… 오백여 형제에게… 야고보와… 모든 사도에게와… ”(고전 15:3-7).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롬 8:24).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공부를 많이 한 크리스찬 지도자들 중에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역사적, 논리적 증거를 아주 자세하게 제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변증론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들과 마찬 가지로 예수님이 사망을 이겼음을 믿는 다른 신학자들은 이런 증거에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믿음으로만 받아

들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어느 의견이 옳을까요? 두 견해가 다 옳을까요?

부활은 이성으로 이해할 문제입니다
  1.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 당시에 이미 보고가 되었으며 아주 잘 입증된 역사적 사건입니다. 가치가 인정된 수천의 필사본에 역사적 기록으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눅 1:1-4; 고전 15:3-8).

  2. 사도들의 변화된 삶은 예수님이 진실로 사망을 이긴 것을 믿는 그들의 믿음을 강하게 증거합니다(행 2:14-40; 3:11-4:21; 비교 요 18:15-18, 25-27).

  3. 초대 교회는 부활의 말씀 위에 세워 졌습니다 (행2:22-36; 3:13-15; 4:8-10).

  4. 기원 후 100년이 되기 훨씬 전에 유대인들의 안식일 대신에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신 일요일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행 20:7; 고전 16:2).

  5.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진리라는 논리를 전개했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복음은 헛된 것이 되고 바울은 거짓말장이가 되며 크리스찬은 속임을 당한 것이 되고 따라서 아무런 소망도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고전 15:12-19).

부활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1. 역사적 사건들은 그 성격상 실험실의 실험 결과와 같을 수는 없는 것으로써 과학적으로는 증명될 수가 없습니다.

  2. 죽은 사람이 부활하는 것은 과학의 법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역사적 증거가 아무리 확실하다고 해도 그것을 믿는 데에는 한 걸음 나아가 믿음이 필요하게 됩니다.

  3.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조건으로 믿음을 요구합니다. 믿음은 볼 수 없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롬 8:24, 25; 히 11:1, 6).

해설

예수님이 부활 한지 50일이 지나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