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1

잔꾀를 부리며 산만함 새찬송가: 449 (통 377) 요나 4 성경통독: 시 29-30, 행 23:1-1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요나 4:4 자꾸 미루는 버릇이 아내와 내가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던 글쓰기 과제의 주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 아주 명백해졌습니다. 아내의 역할은 내 작업을 수정하고 스케줄대로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 반면, 내 역할은 [...]

201607212017-08-31T14:24:25+09:00

20160720

주님은 이해하신다 새찬송가: 379 (통 429) 시편 27:1-8 성경통독: 시 26-28, 행 22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시편 27:1 어떤 어린아이들은 밤에 잠드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여기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어느 날 저녁 딸아이의 침실을 떠나려고 돌아섰을 때, 딸이 그 중 한 가지를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때 아이는 “어둠이 무서워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아이의 두려움을 덜어주려고 했지만, [...]

201607202017-08-31T14:24:25+09:00

20160719

제자리걸음 새찬송가: 375 (통 421) 시편 25:1-15 성경통독: 시 23-25, 행 21:18-40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시편 25:3 “제자리걸음 앞으로”라는 군대의 구령은 전진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행군을 하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정신적으로 준비된 채로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 동안,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을 취하면서 잠시 멈추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상의 언어에서, 이 ‘제자리걸음’이라는 용어는 “진행 없는 동작, [...]

201607192017-08-31T14:24:25+09:00

20160718

잘못된 신뢰 새찬송가: 447 (통 448) 시편 20 성경통독: 시 20-22, 행 21:1-1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편 20:7 나는 새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은 내가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살고 있는 가나의 숲 속 마을에서 자라면서 얻게 된 취미입니다. 나는 최근에 지금 살고 있는 교외 주택가에서 [...]

201607182017-08-31T14:24:25+09:00

20160717

활짝 편 손 새찬송가: 450 (통 376) 사도행전 20:22-35 성경통독: 시 18-19, 행 20:17-38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나니-사도행전 20:35 비디 메이슨이 1891년에 묻힌 로스앤젤레스의 무덤에는 묘비가 없습니다. 이것은 노예로 태어난 여자에게는 드문 일이 아니었지만, 비디 같이 큰 업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특이한 일이었습니다. 1856년 법정투쟁을 통해 자유를 얻은 후, 그녀는 자신의 간호기술에 지혜로운 [...]

201607172017-08-31T14:24:25+09:00

20160716

선물과 주는 사람 새찬송가: 304 (통 404) 누가복음 1:67-79 성경통독: 시 16-17, 행 20:1-16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누가복음 1:78 그것은 그냥 열쇠고리였습니다. 다섯 개의 작은 조각들을 구두끈으로 묶은 것이었지요. 여러 해 전 내 딸이 일곱 살 때 내게 준 선물입니다. 지금은 구두끈은 낡았고 조각들은 이가 빠졌지만, 거기에 [...]

201607162017-08-31T14:24:25+09:00

20160715

뜻밖의 새찬송가: 311 (통 185) 마태복음 10:35-42 성경통독: 시 13-15, 행 19:21-41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태복음 10:39 여름 한낮의 폭염 아래 미국 남부 지역을 여행하던 중 아내와 나는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 위해 가던 길을 멈췄습니다. 그런데 계산대 뒤 벽면에 “눈썰매는 절대 안 됨”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

201607152017-08-31T14:24:25+09:00

20160714

슬픔에서 춤으로 새찬송가: 397 (통 454) 이사야 61:1-4 성경통독: 시 10-12, 행 19:1-20 나를 보내사…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이사야 61:1,3 “우리는 당신의 일자리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약 10년 전에 내가 일하던 회사에서 내 일자리를 없애며 그렇게 말했을 때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 당시 나는 부분적으로는 내 정체성이 편집인으로서의 내 [...]

201607142017-08-31T14:24:25+09:00

20160713

내가 알아야 할 것? 새찬송가: 364 (통 482) 마태복음 14:22-36 성경통독: 시 7-9, 행 18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마태복음 14:23 콘서트 도중에, 가수 겸 작곡가인 데이비드 윌콕스는 그가 어떻게 노래를 작곡하는지 묻는 청중의 질문에 답변하였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곡을 쓰는 데에 세 가지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조용한 방, 빈 종이, 그리고 “내가 알아야 할 [...]

201607132017-08-31T14:24:25+09:00

20160712

쉬운 길? 새찬송가: 430 (통 456) 출애굽기 13:17-22 성경통독: 시 4-6, 행 17:16-34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출애굽기 13:17 삶의 여정은 때때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만약 하나님이 우리에게 항상 쉬운 길을 열어주실 것을 기대한다면, 환경이 어려워질 때 그분에게 등을 돌리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혹시라도 당신이 그러려고 [...]

201607122017-08-31T14:24:26+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