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15, 26-32

  1.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3.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4.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5.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6.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7.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34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1)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담대하게 싸울지라 저기 악한 적병과 심판날과 멸망의 날 네가 서쓴 눈앞에 곧 다가 오리라

후렴: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곧 승리하리라 

(2)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벗은 형제여 고함치는 무리들은 흉한 마귀 아닌가 무섭고도 더러운 죄 모두 떨쳐 버리고 주 예수 붙들라

(3)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구주예수 그리스도 크신 팔을 벌리고 너를 도와 주시려고 서서 기다리시니 너 어서 나오라

분노 조절

새찬송가: 348 (통 388)
에베소서 4:15, 26-32
성경통독: 잠 25-26, 고후 9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에베소서 4:26

친구와 저녁을 먹으면서 그녀가 자기 가족 중 한 사람에 대해 질려버린 심정을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도 친구는 자신을 무시하고 빈정대는 상대방의 짜증스런 버릇에 대해 직접 말하기를 주저했습니다. 마침내 친구가 그 문제를 놓고 직접 따지자 그는 비아냥거리며 반응하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화가 폭발했고 결국은 둘 다 한 치도 양보하려 하지 않아 가족 간의 거리는 더 멀어져 버렸습니다.

나도 화가 치밀 때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그것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나도 사람들과 그런 문제를 대놓고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친구나 가족이 심한 말을 하더라도 그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와서 또 다시 심한 말을 할 때까지는 감정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결국 폭발하고 맙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바울 사도가 에베소서 4장 26절에서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말했나 봅니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오래 놔두지 않으면 분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것을 끌어안고 속을 썩이지 말고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게]”(엡 4:15)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문제가 있습니까? 마음에 품지 말고 먼저 하나님 손에 맡기십시오. 하나님은 그분의 용서와 사랑의 힘으로 분노의 불을 끄실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조절되지 않는 분노를 막아주시고, 우리가 하는 말이 아버지께 영광이 되게 해주소서.

분노의 불은 다스릴 수 있을 때에 꺼버려라.

Anger Management

The Bible in One Year Proverbs 25–26; 2 Corinthians 9
Today’s Bible Reading Ephesians 4:15, 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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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Ephesians 4:26

As I had dinner with a friend, she expressed how fed up she was with a particular family member. But she was reluctant to say anything to him about his annoying habit of ignoring or mocking her. When she did try to confront him about the problem, he responded with sarcastic remarks. She exploded in anger at him. Both parties wound up digging in their heels, and the family rift widened.

I can relate, because I handle anger the same way. I also have a hard time confronting people. If a friend or family member says something mean, I usually suppress how I feel until that person or someone else comes along and says or does something else mean. After a while, I explode.

Maybe that’s why the apostle Paul in Ephesians 4:26 said,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Providing a time limit on unresolved issues keeps anger in check. Instead of stewing over a wrong, which is a breeding ground for bitterness, we can ask God for help to “[speak] the truth in love”(Eph. 4:15).

Got a problem with someone? Rather than hold it in, hold it up to God first. He can fight the fire of anger with the power of His forgiveness and love. —Linda Washington

Heavenly Father, please guard us from uncontrolled anger. May the words that we speak bring honor to You.

Put out the fire of anger before it blazes out of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