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2:1-4,8-13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1.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2.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3.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4.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5.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6.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1)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붙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새 힘을 주사 늘 기쁘게 하소서 

후렴:사랑의 주 사랑의 주 내 맘속에 찾아오사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내 상한 맘 고치소서 아멘

(2)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소원 다 아시고 내 무거운 짐 맡아주사 참 평안을 주소서

(3)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정결케 하시고 그 은혜를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하소서

(4)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길 인도하시고 주 성령을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하소서

11월 27일 • 월요일
성경통독: 겔 30-32, 벧전 4
새찬송가: 286 (통 218)

더 잘 알기

오늘의 성구 열왕기하 22:1-4,8-13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열왕기하 22:11

 

해외에서 입양한 아들을 집으로 데리고 왔을 때, 사랑을 듬뿍 주고 싶었습니다. 또, 아들이 이전 몇 달 동안 영양 부족이었기 때문에 특히 영양가 많은 음식을 주고 싶었습니다. 상담 전문가들을 포함한 우리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아주 조금 밖에 자라지 않았습니다. 거의 3년이 지난 후에야, 아들에게 일부 음식물에 대한 심각한 과민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단에서 그런 음식들을 뺀 후에, 아들은 단 몇 달 사이에 13센티미터나 자랐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나도 모르게 아들의 성장을 저해하는 음식을 먹였을까 라는 생각으로 슬퍼하면서도, 나는 아들의 건강이 빠르게 나아진 것이 기뻤습니다!

오랫동안 성전 안에서 잃어버렸던 율법책을 발견했을 때 요시야도 이와 비슷하게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게 내 아들의 성장을 막은 것을 슬퍼했던 것처럼, 요시야도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가장 완전하고 최상인 계획을 무심하게 놓쳤던 것을 슬퍼했습니다(왕하 22:11). 그는 주님 보시기에 옳은 것을 하고 칭찬을 받았지만(2절), 율법을 찾은 후에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하는지에 대해 더 잘 배웠습니다. 그는 새롭게 발견한 지식으로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23:22-23) 백성들이 하나님을 다시 섬기도록 인도했습니다.

성경을 통해 주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미치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에 슬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시켜주시며, 또 주님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부드럽게 인도해주신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법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전에 그렇게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지금 제가 주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출발을 주신다. 

November 27 • Monday

Knowing Better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30–32; 1 Peter 4
Today’s Reading 2 Kings 22:1–4,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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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king heard the words of the Book of the Law, he tore his robes. 2 Kings 22:11

When we brought our adoptive son home from overseas, I was eager to shower him with love and provide what he had lacked over the preceding months, especially quality food, since he had a nutritional deficit. But despite our best efforts, including consulting specialists, he grew very little. After nearly three years, we learned he had some severe food intolerances. After removing those items from his diet, he grew five inches in just a few months. While I grieved at how long I’d unwittingly fed him foods that impaired his growth, I rejoiced at this surge in his health!

I suspect Josiah felt similarly when the Book of the Law was discovered after having been lost in the temple for years. Just as I grieved having unintentionally hindered my son’s growth, Josiah grieved having ignorantly missed God’s fullest and best intentions for His people(2 Kings 22:11). Although he is commended for doing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v. 2), he learned better how to honor God after finding the Law. With his newfound knowledge, he led the people to worship again as God had instructed them(23:22–23).

As we learn through the Bible how to honor Him, we may grieve the ways we’ve fallen short of God’s will for us. Yet we can be comforted that He heals and restores us, and leads us gently into deeper understanding. Kirsten Holmberg

Thank You, God, for showing me how to live in a way that pleases You. I’m sorry for the ways I’ve not done that in the past. Help me to honor and obey You now.

 God gives us a new 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