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7

빌립보서 2:1-11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459장. 누가 주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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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누가 죄를 떠나 주만 따를까 누가 주를 섬겨 남을 구할까 누가 주의 뒤를 따라 가려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2)세상 영광위해 따름 아니요 크신 사랑 인해 주만 따르고 주가 내려 주신 은혜 힘입어 주의 뒤를 따라 힘써 일하네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3)환난핍박 많고 원수 강하나 주의 용사 더욱 힘이 강하니 누가 능히 이겨 넘어 뜨리랴 변함 없는 진리 승리 하리라 기쁜찬송 하며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따르네

9월 7일 • 토요일

뒤로 걸어가기

성경읽기: 잠 1-2; 고전 16
새찬송가: 459(통 514)

오늘의 성구 빌립보서 2:1-11
[예수께서] 오히려 자기를 비워 빌립보서 2:7

나는 우연한 기회에 영국의 어느 뉴스제작팀이 만든 영상을 볼 수 있었는데, 1932년 여섯 살 난 플레너리 오코너가 자기집 농장에서 한 일을 찍은 필름이었습니다. 훗날 미국의 작가로 호평을 받게 된 플레너리가 그 뉴스 팀의 호기심을 끈 것은 그가 닭 한 마리를 훈련시켜 뒤로 걷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 희한한 재주를 떠나서, 그 여류작가의 역사 속의 한 모습이야말로

하나의 완벽한 은유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플레너리는 자신의 문학적인 감성과 영적인 확신을 바탕으로 기존 문화적 가치에 맞서서 사고하고 글을 썼다는 점에서 39년 생애를 확실히

뒷걸음질하며 보냈습니다. 출판사와 독자 모두 이 작가가 다룬 성경적 주제들이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종교적인 관점에 역행하여 전개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의표를 찔렸던 것입니다.

사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닮으려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규범에 역행하여 살게 됩니다. 빌립보서는 예수님은 “근본”이 하나님이셨지만 우리가 예상하는 식으로 행동하지 않으셨다고 말합니다(2:6). 주님은 그분의 능력을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셨습니다”(6-7절). 창조주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사랑을 위해 죽음에 굴복하셨습니다. 주님은 고귀함을 붙들지 않고 겸손을 취하셨으며, 권력을 붙잡지 않고 지배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적으로 세상의 권력지향적인 방식에 역행해서 뒤로 걸어가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도 그렇게 하라고 말합니다(5절). 예수님처럼 우리도 지배하려 하지 말고 섬겨야 합니다. 우뚝 서려 하지 말고 낮아지는 데로 가야하며, 가지려 하지 말고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권능 안에서 우리는 뒤로 걸어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뒤로 걷는 것을 어떻게 보여주셨습니까? 그리스도의 겸손의 본을 따라 살라고 부르시는 곳이 어디입니까?

치유 받고 선을 이루는 유일한 길, 곧 앞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과 함께 뒤로 걷는 것이다.

Saturday, September 7

Walking Backward

The Bible in One Year Proverbs 1–2; 1 Corinthians 16
Today’s Bible Reading Philippians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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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her, [Jesus] made himself nothing. Philippians 2:7

I stumbled upon footage from a British newsreel crew who filmed six-year-old Flannery O’Connor on her family farm in 1932. Flannery, who would go on to become an acclaimed US writer, caught the crew’s curiosity because she’d taught a chicken to walk backward. Apart from the novelty of the feat, I thought this glimpse of history was a perfect metaphor. Flannery, due to both her literary sensibilities and her spiritual convictions, spent her thirty-nine years definitely walking backward—thinking and writing in a counter-cultural way. Publishers and readers were entirely baffled by how her biblical themes ran counter to the religious views they expected.

A life that runs counter to the norm is inevitable for those who would truly imitate Jesus. Philippians tells us that Jesus, though His “very nature” was God, didn’t move in the predictable ways we would expect (2:6). He didn’t use His power “to his own advantage,” but “rather, he made himself nothing by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vv. 6–7). Christ, the Lord of creation, surrendered to death for the sake of love. He didn’t seize prestige but embraced humility. He didn’t grab power but relinquished control. Jesus, in essence, walked backward—counter to the power-driven ways of the world.

Scripture tells us to do the same (v. 5). Like Jesus, we serve rather than dominate. We move toward humility rather than prominence. We give rather than take. In Jesus’s power, we walk backward. —Winn Collier

How has Jesus demonstrated a way of walking backward in the world? Where is God calling me to live out Christ’s humble example?

The only way to healing and goodness, the only way to move forward, is to join Jesus in walking backward.

2019-08-29T17:51:20+00:00

7 댓글

  1. 피스메이커 2019년 9월 7일 6:57 오전- 답글쓰기

    주님!
    주님처럼 지배하려 하지말고 섬기는 삶
    우뚝서려 하지말고 낮은데로 가는 삶
    가지려 하지 말고 주는 삶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뒤로 걷게 하옵소서!

  2. 눈 위에 피는 꽃 2019년 9월 7일 11:42 오전- 답글쓰기

    섬김을 받으려고 오신 분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신 예수님!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그리스도의 겸손을 따라 살라고 나를 부르시는 곳이 어디 인지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외국에서 홀로 떨고있는 한 영혼을 위해 고민하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낮고 낮아지는 곳
    그 길에 서있고 싶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오랜만에 맘이 홀가분해 있는 내 모습을 봅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뒤만 따라 가게 하소서!

  3. John C Kim 2019년 9월 7일 4:02 오후- 답글쓰기

    2019-9-07
    * Comments: To live a Christian Life requires the radical change of my thought and realign to the code of Jesus: only could, would possible surrendering my self to Spirit. In one word ”Live backward to counter to worldly culture. Oh, Lord! In love.
    * 댓글: 그리스도 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내 사고를 근본적(radical) 으로 바꾸어 예수님의 신조(code) 에 마추는 일이다: 성령에 나를 자신을 굴복할 때(surrendering to) 만이 언감생심(焉敢生心) 가능할 일이다. 한마디로 세상문화엔 반대로 거꾸로 가야할 길 아닌가? 오, 주님! 사랑 안에서만 가능 하군요.

  4. 눈 위에 피는 꽃 2019년 9월 7일 5:23 오후- 답글쓰기

    주님! 유럽에 홀로 남은 자매를
    다시 고국에 돌아올 수 있는 은혜를 입혀 주소서!
    주님께 부탁 드립니다

  5. 이은숙 2019년 9월 7일 10:54 오후- 답글쓰기

    오늘도.잔머리굴리지않고
    사는하루데게
    성영하나니께기도합다.아멘

  6. 눈 위에 피는 꽃 2019년 9월 8일 10:57 오전- 답글쓰기

    외국에 있는 자매 G양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 간구합니다
    현실적 간극이 놓여있어서
    어려워 보이나
    사랑하는 그 딸이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날!
    그 날이 오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기소서

    외국에 버려진 것 같은 G양의 구원을 위해
    고민하며 기도할 때!
    평화가 옵니다
    주님 주시는 평화가 밀려 옵니다
    외면했던 일이었는데
    이제사 깨달아 집니다
    주님 앞에 내어 맡기니 이리도 홀가분해 지는 것을!

    G양을 위해 더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그녀의 영혼을 위해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임에 감사하고

    이 영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총 기대하며
    낮아진 자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가난하고 불행했던 자매
    슬픔의 세월을
    주님께서 얼마나 피 눈물 흘리시며 기다리셨는지
    G양이 깨닫는 날이 오게 하소서!

  7. 이기쁨 2019년 9월 14일 4:15 오후- 답글쓰기

    외국에 G양이라고 거듭 여기에 반복해서 쓴 것은 존님께서 혹 제가 존님을 항해 쓴 것이라고 오해할까 봐서 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존님에게 어떤 관심도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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