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6:1,11-16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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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곧 그에게 죄를 다 고합니다 큰 은혜를 주신 내 예수시니 이 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2)주 날 사랑하사 구하시려고 저 십자가 고난 당하셨도다 그 가시관 쓰신 내 주 뵈오니 이 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3)내 평생에 힘 쓸 그 큰 의무는 주 예수의 덕을 늘 기림이라 숨질 때에 까지 내 할 말씀은 이 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4)그 영광의 나라 나 들어가서 그 풍성한 은혜 늘 감사하리 금 면류관 쓰고 나 찬송할 말 이 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10월 28일 • 월요일

전사처럼 살라

성경읽기: 렘 15-17; 딤후 2
새찬송가: 315(통 512)

오늘의 성구 사사기 6:1,11-16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사사기 6:12

18세의 엠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실하게 예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괴롭히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로 기뻐하고 그분을 아주 사랑하는 그녀를 헐뜯고 있습니다. 그녀의 외모를 가지고 험담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는 것에 대해 지능이 모자란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불쾌한 말들이 엠마의 마음에 깊이 상처를 줬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계속해서 담대한 믿음과 예수님과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따금 엠마는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가 다른 사람들의 비판에 의해 결정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자기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성령님이 주시는 용기와 확신으로 견뎌나가고 있습니다.

기드온은 잔인하게 괴롭히는 미디안 사람들과 맞서게 되었습니다(사사기 6:1-10). 하나님은 기드온을 “큰 용사”라고 부르셨지만 그는 의심과 스스로 부여한 한계와 불안감을 떨쳐버리기 위해 힘겹게 씨름하고 있었습니다(11-15절). 기드온은 몇 차례에 걸쳐 주님이 함께 하시는지 그리고 자신이 과연 합당한 사람인지 의문을 가졌지만, 결국 믿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 우리에게 주시는 그분의 말씀을 사실로 믿으며 그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박해로 우리의 정체성이 의심될 때에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확실히 보여주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절대적인 사랑으로 무장되고, 그분의 무한한 은혜로 호위 받고, 그분의 변함없는 진리로 무장된 강한 전사처럼 살아갈 수 있다고 확실하게 말씀해주십니다.

우리가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확신하지 못할 때 어떤 성경구절이 우리를 붙들어줍니까? 비방이나 험담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주님, 누군가가 우리의 가치를 의심하게 하거나 우리의 고유한 역할에 의문을 갖게 할 때마다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여 은혜로 대처하게 하소서.

Monday, October 28

Walk Like a Warrior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15–17; 2 Timothy 2
Today’s Bible Reading Judges 6: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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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Gideon, he said, “The Lord is with you, mighty warrior.” Judges 6:12

Eighteen-year-old Emma faithfully talks about Jesus on social media, even though bullies have criticized her joy and enthusiastic love for Christ. Some have attacked her with remarks about her physical appearance. Others have suggested a lack of intelligence because of her devotion to God. Though the unkind words cut deep into Emma’s heart, she continues to spread the gospel with bold faith and love for Jesus and others. Sometimes, though, she’s tempted to believe her identity and worth are determined by the criticism of others. When that happens, she asks God for help, prays for her persecutors, meditates on the words of Scripture,and perseveres with Spirit-empowered courage and confidence.

Gideon faced fierce tormentors—the Midianites(Judges 6:1–10). Though God called him a “mighty warrior,” Gideon struggled to let go of his doubt, self-imposed limitations, and insecurities (vv. 11–15). On more than one occasion, he questioned the Lord’s presence and his own qualifications, but eventually surrendered in faith.

When we trust God, we can live like we believe what He says about us is true. Even when persecution tempts us to doubt our identity, our loving Father confirms His presence and fights on our behalf. He affirms we can walk like mighty warriors armed with His absolute love, guarded by His endless grace, and secured in His reliable truth. —Xochitl Dixon

Which verses help you remain steadfast when you’re tempted to doubt your identity and worth? What can you do to combat verbal attacks?

Lord, please help us recall Your love and respond in grace every time someone tempts us to doubt our value or question our unique ro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