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2:1-5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497장. 주예수 넓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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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예수 넓은 사랑 그 크신 은혜를 나힘서 전파 함은 참 기쁜 일일세 주예수 복된 말씀 생명과 진리요 내 맘의 갈급함을 대 채워주시네

후렴:예부터 전한 말씀 주예수 크신 사랑 나 항상 전파하기 참 기뻐하도다

(2)이 말씀전할때에 내맘이 기쁘고 그 말씀전할수록 새 기쁨넘치네 구원의 복된 말씀 못들은 사람이 세상에 많으므로 힘써서 전하세

(3)이 말씀들은 사람 또듣기 원하고 목말라 사모하니 그 말씀 진리라 그 나라 영광중에 나 부를 새노래 예부터 좋아하던 이 말씀 뿐일세

7월 5일 •월요일

전도할 때의 그 무엇

성경읽기: 욥기 30-31; 사도행전 13:26-52
새찬송가: 497(통274)

오늘의 성경말씀: 고린도전서 2:1-5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고린도전서 2:4]

어느 날 알렌이 찾아와 대중 앞에서 발표할 때 어떻게 하면 떨리지 않는지 조언을 부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그도 대중 앞에 서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입이 바짝 마르는 것 같고,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다고 합니다. ‘발표 공포증’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흔한 사회적 불안 중의 하나인데,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죽는 것보다 더 두렵다고 농담하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알렌이 발표를 잘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두려움을 없애 주려고, 나는 그에게 얼마나 잘 발표하는가 보다는 전하려는 메시지의 내용에 집중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사람의 전달하는 능력보다 ‘무엇’을 전달할지에 중점을 두는 것은 바울이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접근했던 방법과 비슷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쓴 서신에서 그의 설교가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했다”(고린도전서 2:4)고 했습니다. 대신 그는 그의 유려한 말솜씨보다는 그의 말에 힘을 더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에만 집중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2절).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나면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싶어지는데, 종종 “올바르게” 또는 매끄러운 말로 잘 전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서 그것을 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하나님이 어떤 놀라운 일을 행하셨는지를 알려주는 진리, 곧 그 “무엇”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도 바울과 같이 우리 말에 힘을 더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움과 주저함 없이 전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이신 하나님을 전하려 할 때 무엇이 종종 그 일을 가로막았습니까? 바울의 접근 방식이 어떻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줍니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성경을 통해 제게 나타나시고 그것을 나눌 수 있는 자들을 제 삶 속에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제 말에 힘을 더하시는 것을 믿고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Monday, July 5

The “What” In Sharing Our Faith

Bible In A Year: Job 30–31; Acts 13:26–52
Today’s Bible Reading: 1 Corinthians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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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essage and my preaching were not with wise and persuasive words, but with a demonstration of the Spirit’s power. [ 1 CORINTHIANS 2:4 ]

Alan came to me for advice on how to deal with his fear of public speaking. Like so many others, his heart would begin to race, his mouth would feel sticky and dry, and his face would flush bright red. Glossophobia is among the most common social fears people have – many even joke that they’re more fearful of public speaking than of dying! To help Alan conquer his fear of not “performing” well, I suggested he focus on the substance of his message instead of how well he’d deliver it.

Shifting the focus to what will be shared, instead of one’s ability to share it, is similar to Paul’s approach to pointing others to God. When he wrote to the church at Corinth, he remarked that his message and preaching “were not with wise and persuasive words” (1 CORINTHIANS 2:4). Instead, he’d determined to focus solely on the truth of Jesus Christ and His crucifixion (V. 2), trusting the Holy Spirit to empower his words, not his eloquence as a speaker. When we’ve come to know God personally, we’ll want to share about Him with those around us. Yet we sometimes shy away from it because we’re afraid of not presenting it well – with the “right” or eloquent words. By focusing instead on the “what” – the truth of who God is and His amazing works – we can, like Paul, trust God to empower our words and share without fear or reluctance. KIRSTEN HOLMBERG

What has prevented you at times from sharing the truth of God with others? How can Paul’s approach embolden you to share the gospel?

Father in heaven, thank You for revealing Yourself to me through the Bible and those You put in my life to share with me. Please help me to share with others, trusting You to empower my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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