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4:13-18

  1.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3.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4.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5.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6.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180장. 하나님의 나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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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의 나팔 소리 진동할 때에 예수 영광 중에 구름타시고 천사들을 세계 만국 모든 곳에 보내어 구원 받은 성도들을 모으리

후렴: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2)무덤 속에 자마는 자 그 때 다시 일어나 영화로운 부활 승리 얻으리 주가 택한 모든 성도 구름타고 올라가 공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

(3)주님 다시 오실 날을 우리 알 수 없으니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서 기쁨으로 보좌 앞에 우리 나가서도록 그 때까지 참고 기다리겠네

7월 11일 •주일

슬픔 가운데 소망

성경읽기: 시편 1-3; 사도행전 17:1-15
새찬송가: 180(통168)

오늘의 성경말씀: 데살로니가전서 4:13-18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4:13]

택시기사는 우리를 런던 히드로 공항에 태워 주면서 자신의 지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는 열다섯 살 때 전쟁과 기아를 피해 홀로 영국으로 왔습니다. 11년이 지난 지금, 자신의 가정을 이루었고, 고향에서는 생각지도 못할 여러 방법들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고향의 부모 형제들과 떨어져 사는 것을 한탄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족들과 다시 만나는 날이 와야 이 고단한 여정이 끝날 거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헤어져 지내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죽음으로 사랑하는 이를 잃는 것은 훨씬 더 힘들고, 우리가 그들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상실감이 생깁니다. 데살로니가의 새 신자들이 후에 다시 만나게 되는 그런 상실을 이해하지 못하자 바울은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형제 자매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데살로니가전서 4:13).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 앞에서 영원히 함께할 위대한 재결합을 기대하며 살 수 있다고 바울은 설명하였습니다(17절).

이별만큼 감내하기 힘든 것은 거의 없지만, 우리에게는 예수님 안에서 다시 만날 소망이 있습니다. 슬픔과 상실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그 변함없는 약속 안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18절).

상실이 당신의 삶에 어떤 흔적을 남겼습니까? 예수님이 당신에게 필요한 도움과 소망을 어떻게 공급해 주십니까?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상실로 공허해진 마음을 채울 수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께로 이끄셔서 사랑과 은혜로 위로해 주소서.

Sunday, July 11

Hope In Grief

Bible In A Year: Psalms 1–3; Acts 17:1–15
Today’s Bible Reading: 1 Thessalonians 4: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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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 not want you to be uninformed about those who sleep in death, so that you do not grieve like the rest of mankind, who have no hope. [ 1 THESSALONIANS 4:13 ]

As the cabbie drove us to London’s Heathrow Airport, he told us his story. He had come alone to the United Kingdom at age fifteen, seeking to escape war and deprivation. Now, eleven years later, he has a family of his own and is able to provide for them in ways unavailable in his native land. But he laments that he’s still separated from his parents and siblings. He told us that he’s had a hard journey that won’t be complete until he’s reunited with his family.

Being separated from our loved ones in this life is hard, but losing a loved one in death is much harder and creates a sense of loss that won’t be made right until we’re reunited with them. When the new believers at Thessalonica wondered about such losses, Paul wrote, “Brothers and sisters, we do not want you to be uninformed about those who sleep in death, so that you do not grieve like the rest of mankind, who have no hope” (1 THESSALONIANS 4:13). He explained that as believers in Jesus, we can live in expectation of a wonderful reunion – together forever in the presence of Christ (V. 17).

Few experiences mark us as deeply as the separations we endure, but in Jesus we have hope of being reunited. And in the midst of grief and loss we can find the comfort we need in that enduring promise (V. 18). BILL CROWDER

How has loss marked your life? How does Jesus provide the help and hope you need?

Father, there’s nothing on earth that can fill the places in my heart made empty through loss. Draw me to You and comfort me with Your love and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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