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1. 어두운 내 눈 밝히사 [(구)485장]

_

  1.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 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 막혀진 내귀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 귀로 밝히 들을 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귀를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3. 봉해진 내 입 여시사 복음을 널리전하고 차가운 내맘 녹여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입을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9월 13일 •월요일

살아 있는 기록

성경읽기: 잠언 16-18; 고린도후서 6
새찬송가: 366(통485)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편 1:1-2]

피터 크로프트는 할아버지의 작품을 기념하면서 이렇게 썼습니다. “어떤 번역의 성경을 읽든, 독자들이 그것을 이해할 뿐 아니라 나아가 수천 년 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유의미하고 위험하며 흥미진진한 ‘살아 있는’ 기록으로 성경을 ‘경험’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피터의 할아버지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교회 학생들이 성경을 생생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영어로 성경을 새롭게 의역한 청소년 담당목사 J.B. 필립스였습니다. 필립스의 학생들처럼 우리도 성경을 읽고 경험하는 데 여러 가지 장벽을 만납니다. 그것이 꼭 성경 번역 때문에 그런 것만은 아니라, 시간이 없거나 훈련이 되어 있지 않거나 이해를 돕는 적절한 도구가 부족해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편 1편은 우리에게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한다”(1-2절)고 말합니다. 성경을 매일 묵상하면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사시사철 “형통”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성경을 보는 관점은 어떻습니까? 성경은 오늘날의 삶에 대한 통찰에 있어 여전히 의미가 있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라는 성경의 부르심에 있어서는 여전히 위험하며, 그것이 전달하는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진솔한 지식에 있어서는 여전히 흥미진진합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매일 필요한 자양분을 제공해주는 시냇물과 같습니다(3절). 오늘 당장 시간을 내고 적절한 도구를 갖추어 살아 있는 기록으로 성경말씀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성경을 읽을 때 어떤 장벽들에 부딪칩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오늘 성경을 살아 있는 기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Monday, September 13

A Living Document

Bible In A Year: Proverbs 16–18; 2 Corinthians 6

Today’s Bible Reading: Psalm 1

Download MP3

Blessed is the one . . . whose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who meditates on his law day and night. [ PSALM 1:1-2 ]

In memorializing his grandfather’s work, Peter Croft wrote, “It is my deepest desire for the person who picks up their Bible, whatever version they use, to not only understand but experience the scriptures as living documents, just as relevant, danger- ous, and exciting now as they were those thousands of years ago.” Peter’s grandfather was J.B. Phillips, a youth minister who undertook a new paraphrase of the Bible in English during World War II in order to make it come alive to students at his church.

Like Phillips’ students, we face barriers to reading and experiencing Scripture, and not necessarily because of our Bible translation. We may lack time, discipline, or the right tools for understanding. But Psalm 1 tells us that “Blessed is the one . . . whose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VV. 1-2). Meditating on Scripture daily allows us to “prosper” in all seasons, no matter what hardship we’re facing.

How do you view your Bible? It’s still relevant with insight for living today, still dangerous in its call to believe and follow Jesus, still exciting in the intimate knowledge of God and humanity that it imparts. It’s like a stream of water (V. 3) that provides the sustenance we need daily. Today, let’s lean in-make time, get the right tools, and ask God to help us experience Scripture as a living document. KAREN PIMPO

What barriers do you face when reading the Bible? How can you make space to listen to God’s voice?

God, help me experience Scripture as a living document today.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