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1-10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 천부여 의지 없어서 [(구)33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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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외면 하시면 나 어디가리까
  2. 전부터 계시 주께서 영 죽을 죄인을 보혈로 구해주시니 그 사랑한 없네
  3. 나 예수 의지함으로 큰 권능 받아서 주님께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후렴]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아멘

1월 22일 •토요일

하나님으로부터 숨기

성경읽기: 출애굽기 4-6; 마태복음 14:22-36
새찬송가: 280(통338)

오늘의 성경말씀: 창세기 3:1-10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9]

나는 눈을 감고 큰 소리로 숫자를 세기 시작했습니다. 3학년 같은 반 친구들은 숨을 곳을 찾아 교실을 뛰어나갔습니다. 한참 동안 사물함, 가방, 옷장 등을 샅샅이 뒤졌지만 친구들을 한 명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천장에 매달린 예쁜 화분 뒤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 무척 당황했습니다. 숨바꼭질 내내 그 친구의 머리만 화분에 가려졌을 뿐 친구의 온몸은 내 시야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숨었을” 때에도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시야” 안에 있었습니다(창세기 3:8). 그러나 그들은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나무의 열매를 먹고 갑자기 죄책감과 부끄러움을 느껴서 그렇게 한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지시를 어기고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의 돌보심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노로 그들을 저버리지 않으시고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시며 그들을 찾으셨습니다(9절). 어디 있는지 몰라서 물으신 것이 아니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그들이 알아주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나는 숨바꼭질할 때 숨은 친구들을 찾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보고 아십니다. 우리는 늘 그분의 시야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찾으셨던 것처럼, 예수님도 “아직 죄인”이었던 우리를 찾으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로마서 5:8). 우리는 더 이상 숨을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언제 하나님으로부터 숨으려했습니까? 그때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을 찾으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가 잘못했을 때에도 아버지의 사랑과 돌보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SATURDAY, JANUARY 22

HIDING FROM GOD

BIBLE IN A YEAR: EXODUS 4–6; MATTHEW 14:22–36

TODAY’S BIBLE READING: GENE SIS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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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God called to the man, “Where are you?” [ GENESIS 3:9 ]

I squeezed my eyes shut and started counting aloud. My fellow third-grade classmates tore out of the room to find a place to hide. After scouring every cabinet, trunk, and closet for what felt like hours, I still couldn’t find one of my friends. I felt ridiculous when she finally jumped out from behind a lacey, potted fern hanging from the ceiling. Only her head had been eclipsed by the plant—the rest of her body had been in plain sight the entire time!

Since God is all-knowing, when Adam and Eve “hid from [Him]” (GENESIS 3:8) in the garden of Eden, they were always in “plain sight.” But they weren’t playing any childhood game; they were experiencing the sudden awareness—and shame—of their wrongdoing, having eaten from the tree God told them not to eat from.

Adam and Eve turned from God and His loving provision when they disobeyed His instructions. Instead of withdrawing from them in anger, however, He sought them out, asking, “Where are you?” (V. 9). It’s not that He didn’t know where they were, but He wanted them to know His compassionate concern for them.

I couldn’t see my friend hiding, but God always sees us and knows us—to Him we’re always in plain sight. Just as He pursued Adam and Eve, Jesus sought us out while we were “still sinners”— dying on the cross to demonstrate His love for us (ROMANS 5:8). We no longer need to hide. KIRSTEN HOLMBERG

When have you tried to “hide” from God? How has He sought you out?

Father God, thank You for demonstrating Your love and care for me despite the ways I wro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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