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1:17-25

  1.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2.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3.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4.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5.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6.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7.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8.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9.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1. 주의 피로 이룬 샘물 [(구)2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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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참 깊고 넓도다 구원하는 크신 능력 다 찬송할지라
  2. 죄악 세상 이김으로 거룩한 길 가는 나의 마음 성전 삼고 주께서 계시네
  3. 주 예수를 깊이 아는 놀라운 그 은혜 하늘나라 즐거움이 매일 새롭도다

(후렴)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6월 11일 •주일

하나님의 정원

성경읽기 : 에스라 1-2; 요한복음 19:23-42
새찬송가 : 266(통200)

오늘의 성경말씀 : 베드로전서 1:17-25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 1:3)

우리집 문 앞에는 삶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을 일깨워주는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 아내는 밤나팔꽃 덩굴을 심었습니다. 보름달을 닮은 크고 둥근 흰색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꽃은 송이마다 밤에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 밝은 햇빛을 보면 시들어 다시는 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꽃을 피우는 이 식물은 매일 저녁 새로운 꽃의 향연을 벌입니다. 우리는 매일 오가며 감상을 하는데 나갔다 돌아오면 또 어떤 새로운 아름다움이 우리를 맞이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 연약한 꽃들은 성경의 중요한 진리를 생각나게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묵상하며 이렇게 썼습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베드로전서 1:23-24). 그러나 베드로는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영원히 지키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확실히 말합니다!(25 절).

정원의 꽃들처럼 이 땅에서의 우리 삶은 영원에 비하면 짧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짧은 인생 속에 아름다움을 말씀으로 넣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며 그분이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 영생의 약속을 믿습니다. 지구의 해와 달이 한낱 기억으로만 남게 될 그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삶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들 가운데 어떤 것을 가장 좋아합니까?

아름다운 구원자시여, 저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영원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제가 사랑합니다.

SUNDAY, JUNE 11

GOD’S GARDEN

BIBLE IN A YEAR: EZRA 1-2; JOHN 19:23-42

TODAY’S BIBLE READING: 1 PETER 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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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given us new birth into a living hope. [ 1 PETER 1:3 ]

A reminder of the beauty and brevity of life grows outside my front door. Last spring, my wife planted moonflower vines, so named because of their large and round white blooms that resemble a full moon. Each flower opens for one night and then withers in the bright sun the following morning, never to bloom again. But the plant is prolific, and every evening presents a fresh parade of flowers. We love watching it as we come and go each day, wondering what new beauty will greet us when we return.

These fragile flowers call to mind a vital truth from Scripture. The apostle Peter, recalling the words of the prophet Isaiah, wrote,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perishable seed, but of imperishable, through the living and enduring word of God. For, ‘All people are like grass, and all their glory is like the flowers of the field;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 (1 PETER 1:23-24). But he assures us that God keeps His promises forever! (V. 25).

Like flowers in a garden, our lives on earth are short when compared with eternity. But God has spoken beauty into our brevity. Through the good news of Jesus, we make a fresh beginning with God and trust His promise of unlimited life in His loving presence. When Earth’s sun and moon are but a memory, we will praise Him still. JAMES BANKS

What do you most look forward to about eternity with God? Which of His promises are your favorites?

Beautiful Savior, I praise You for the gift of my salvation. Your love lasts forever, and I love You for it.